Philips Hue Lightstrip Plus를 다시 지르다. - 대기 전력.

2016. 9. 7. 16:09전자제품

필립스 휴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를 지르다.

바보같이 압정으로 고정해서 망가진 스트립을 볼 때 마다.

나의 강박증이 점점 심해짐을 느껴 주문했다.


스트립은 독일 아마존이 미국보다 더 저렴하고.

직배하는 김에 위모 스위치도 같이 구입했다. (아래)

(무게 차이가 크지도 않은데 배송비가 약간 올라간다.)




박스 및 Philips Hue Lightstrip Plus.

예전에도 미국에서 구입한 스트립의 개봉기를 포스팅했지만. (아래)

프랑스 위모 스위치처럼 독일 제품과 차이가 있을까봐 박스샷을 찍었다.

필립스 휴 스트립 1세대와 2세대, 확장킷을 지르다.

추가된 어댑터 플러그. (아래)

설명서와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아래)

미국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플러그 (좌). (아래)

어댑터 모양을 제외하고 모두 동일하다.




설명서.

재주문이 싫어 주의 사항에 신경쓰며 설치를 시작했다. (아래)




설치.

기존에 설치된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아래)

콘센트 안에 있는 전선을 빼기 위해 분리. (아래)

전선이 많이 길기 때문에.

콘센트 안에 넣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평소의 급한 성격 죽여가며 신중하게 플러그 제거. (아래)

(플러그와 중간 통신 모듈은 그냥 사용하고 본체만 교체해도 된다.)

Extension Kit을 제외하고 분리 완료. (아래)

Extension Kit과 연결 후.

중간 통신 모듈까지 전부 천장에 매립해서 마무리. (아래)


먼저 제품은 부착 강도가 약해서 압정 생각을 했는데.

이번 제품은 잘 붙어있다.




설치 완료.

우측 하단의 스피커 위의 휴 블룸은.

차후에 포스팅할 3시간 뒤의 날씨 예보 알림이다. (아래)

비교해보니 색 표현이 균일하게 잘 된다. (아래)

필립스 휴 라이트 스트립 후기 - 설치 실패기와 스마트 조명으로의 가치.

.......

제품이 제대로 설치가 되니 이번에는 왼쪽 상단이 거슬린다.

콘센트를 제거 후 스트립과 직결해서 안에 매립해야겠다. (아래)




남은 Philips Hue Lightstrip Plus.

Netatmo와 연동한 실시간 날씨 알림 및 식탁 하단 조명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일랜드 식탁에 설치했다. (아래)

노란색 계열은 균일하게 잘 나오지만. (아래)

길이가 짧다. (아래)




후기.

1.

고장 안 냈다.


2.

라이트 스트립에 관련된 스마트앱스 손을 봐야하는데.

엄두가 안 난다.


3.

필립스 휴 제품에 대한 대기 전력을 알아봤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2.meethue.com/en-us) 기준이다.


벌브 : 0.1W X 19개 = 1.9W

스트립 라이트 (1세대) : 0.5W X 3개 = 1.5W

스트립 라이트 플러스 (2세대) : 0.1W X 2개 = 0.2W

브릿지 : 1.5W X 1개 = 1.5W


총 5.1W


다른 전자 제품의 대기 전력에 대한 자료를 찾아봤다. (아래)

http://ecomileage.seoul.go.kr/home/board/view.do?menuNo=17&boardId=139&boardMasterId=8

셋톱박스 12W, 모뎀 6W, 에어컨 6W, 오디오 스피커 5.6W, 공유기 4W, TV 1.3W 정도며.

내 기준에서 5.1W라는 수치는 높다고 느껴진다.

차단기를 내릴 수도 없으니.

위모 스위치를 통해 다른 제품의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참고.

대기 전력이 있는 제품은 전원 버튼의.

동그라미 밖으로 막대가 나와 있다. (아래)

대기 전력이 없는 제품은 동그라미 안에 막대가 있는데.

집에 있는 제품 중에서는 못 찾겠다.




총평.

아일랜드 식탁의 스트립 설치 강박증 해소를 위해.

Extension Kit을 추가 주문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