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9. 15:47ㆍ전자제품
HDHomerun과 Tvheadend의 궁합.
이 두 개의 조합은 티비 서버를 만들고 활용하려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다. (아래)
Tvheanend 사용을 잘 안 한다.
Tvheadend 설치한 이유는.
NAS를 잘 활용해서 본전을 뽑으려는 목적이었는데.
꼬맹이를 위한 터닝메카드 녹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집 티비 시청 시간은 일주일에 4시간이 안 된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은.
WITH릴의 발*난 여자들이란 성인 광고 때문에.
RSS 자동 다운로드를 사용하지 않고.
녹화가 목적일 때.
유용하기는 했지만.
다시 자동 다운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니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더라.
피곤한 Tvheadend 관리와 삭제.
Tvheadend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EPG 설정과 외부 접속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사용하지도 않는 티비 서버를 위해.
일년 동안 EPG 설정만 4번을 했고.
(케이블 회사의 채널 변경 2회, MS EPG 1회, 네이버 EPG 1회)
이번 이사 후에 바뀐 환경에 맞게 다시 하려니.
너무 귀찮아 삭제했다.
(요즘 관심이 NAS에서 스마트홈, IoT 쪽으로 바뀐 영향도 있다.)
Flat TV Antena를 지르다.
도라에몽의 광팬인 꼬맹이들을 위해 기존 케이블 티비는 놔두고.
DLNA를 통한 공중파 방송 시청을 목적으로.
HDhomerun을 위해 TV Antena를 주문했다.
(내가 가진 HDhomerun은 Tvheadend를 사용하지 않으면.)
(8VSB나 QAM256 둘 중 하나만 시청이 가능하다.)
동축 케이블의 길이가 약 1.5m 정도라.
선 정리가 편하다. (아래)
세팅.
동축 케이블과 HDhomerun을 연결한 후.
Antena로 채널 검색. (아래)
DLNA 설정. (아래)
이제.
DLNA를 지원하는 KODI나 여러 앱을 통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티비를 볼 수 있다.
참고1.
당연히 VPN 설정을 해도 외부 접속은 안 된다.
참고2.
두 개의 튜너를 활용하기 위해.
다른 채널을 시청해봤는데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약간의 버퍼링이 발생한다.
후기.
Tvheadend는 좋지만 귀찮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가족들은 뭐가 바뀐지도 모름...
'전자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colink Window Sensor를 지르다. - SmartThings Multipurpose Sensor 비교. (3) | 2016.08.22 |
---|---|
에너톡 사용 후기 - 스마트싱스와 통합 가능성. (2) | 2016.08.20 |
에코닷 (Echo Dot)을 지르다. - 3. 문제점. (2) | 2016.08.19 |
ASUS T100CHI를 지르다. (9) | 2016.08.18 |
에코닷 (Echo Dot)을 지르다. - 2. 개봉 및 Nyrius BR50 블루투스 리시버 후기. (2) | 201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