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3. 21:07ㆍ전자제품
허브의 필요성
1.
IoT 제품이 늘어나며 제품마다의 어플이 많아졌다.
유기적인 결합을 위해 중앙에서 통제할 허브(Hub)의 필요성을 느꼈다.
2.
가족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 개.
많아도 두 개 정도의 어플과 아마존 에코로.
실행을 단순화시켜야 한다.
허브 선택
후보 : Wink, Insteon, SmartThings
집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패드가 애플 제품이기에.
HomeKit과 호환되며 어느 정도 사용자가 있는.
인스테온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시리는 한국어가 가능하니 가족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거란 기대도 있었다.)
검색을 해보니 여러 가지 면에서.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듯 싶다.
윙크와 스마트싱스 중.
스마트싱스의 개방성, 호환 제품의 목록,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보고.
보안 이슈가 있음에도 스마트싱스로 구입을 결정했다.
SmartThings 호환 제품 구입시 주의할 점
다음은 호환되는 제품 목록이다.
https://www.smartthings.com/compatible-products
목록에 없는 제품이라도 구글링을 해보면.
호환 가능한 제품이 무척 많다.
주의해야할 부분은.
220V 지원과 Protocol이다.
Protocol 중.
Z-Wave 제품을 살 때는 나라마다 주파수가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Danalock의 경우.
제품 구입 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EU, US로 구분이 되어있다.
SmartThings 구입
원래는 SmartThings Hub만을 구입한 후.
여러 센서를 따로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이사를 하기 전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싶어 Kit를 구입했다.
(창문을 열면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를 OFF 해라)
(Netatmo에 감지된 습도가 너무 낮으면 벤타 가습기를 작동시켜라)
(거실에서의 동작이 1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조명 기구를 OFF 해라)
개봉 및 내용물
박스
박스의 정보는 항상 중요하다.
그 제품의 포인트와 대략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허브 (2세대).
돼지코만 끼워서 사용 가능하다.
공유기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디바이스가 될 듯 싶다.
콘센트.
무식한 위모 스위치와의 크기 차이를 봐라.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크기만큼 기능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다.
주의할 점은.
110V용이라 직구한 제품에서나 사용이 가능할 듯 싶다.
모션 센서.
주방과 거실의 필립스 휴 전등 20개, 휴 스트립 2개, 블룸 1개,
주조명을 담당하는 위모 라이트 등과 연계해서 에너지 절약 및 자동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관과 가족 공동 작업실에는 카메라의 모션 센서를 활용할 것이다.
다목적 센서.
문의 닫힘과 열림,
온도를 알 수가 있다.
차후에 누수 센서 등 많은 센서를 구입해서.
활용하고 싶다.
며칠 전에.
Tado Thermostat의.
반품, 환불까지 완료되었다.
그런데.
오늘.
Tado Help Center와의 주고 받은 마지막 이메일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나왔다.
하아...다시 주문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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