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를 지르다. - 2. 블루 스카이 (AX40M6050WMD) 개봉.

2017. 2. 26. 08:10전자제품

추가 - 2017년02월27일.

댓글에서 정보를 얻었다. (아래)

모델명 수정한다.


결정.

가습기 선택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래)

가습기를 지르다. - 1. 제품 검토.


스마트싱스와 블루 스카이 (AX40M6581WMD  AX40M6050WMD) 연동 후기를.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 나와.

삼성 IoT 제품과 스마트싱스의 연동 맛을.

직접 보기로 했다.




블루 스카이(AX40M6581WMD  AX40M6050WMD)를 지르다.

박스.

진짜 괜찮다며 직접 가지고 왔는데.

많이 무겁고 커서 후회되더라. (아래)

Air Purifier AX6900을 보고 잠깐 멈칫거렸다가.

더 크게 써 있는 "가습"이란 글씨를 보고 안심. (아래)

AX40M6580DMD는 검정 모델 번호다. (위)


다이슨 AM11처럼 위로 들어올려. (아래)

박스 제거. (아래)

지나가던 아내가 다이슨, 발뮤다같은 디자인에 비해.

조잡하다며 한 마디하고 지나가는데. (아래)

내 눈에는 예쁘기만...




설명서.

PDF 다운로드.


퀵 가이드는 큐방을 이용해.

가습기 뒷면에 부착했다. (아래)




물통.

비닐 제거 전. (아래)

손잡이를 들어 잡아당긴 후.

몰 보충 (아래)

동그라미 모양의 이물 그물망은.

1일 24시간을 사용할 때.

2달 마다 청소해주면 된다고 한다. (아래)


이 제품을 개봉하며 두 개의 광고 함정에 빠졌는데.

삼성 홈페이지 사진에 없던 물통 크기가.

(사진이나 설명이 없는 부분이 그 제품의 약점이다.)

그 중 첫 번째 함정이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용자는.

먼저 포스트의 댓글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이 되었던. (아래)

(댓글로 두기에는 아까워서 공유한다.)

물 보충을 귀찮아하는데.

블루 스카이는 물통이 3.5L로 작은 편이다.

가습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직 사용을 많이 안 해서.

이 크기가 불편하다 괜찮다를 말하기는 이르지만...




필터.

자석 부착형인 공기 흡입구를 당기면 극세 필터와.

검정 비닐로 포장된 일체형 필터가 있고. (아래)

일체형 필터를 다시 당겨서 빼면.

흰색의 가습 필터와 함께.

WI-FI "리셋 단추" 처럼 보이는 장치도.

테두리 상단에 있다. (아래)

2장으로 구성된 가습 필터. (아래)

일체형 비닐 포장 제거 후 역순으로 조립. (아래)


여기가 두 번째 함정이다.

앞에서 언급한 WI-FI가 써 있는 자리는.

단추가 아닌 동글이 들어가는 자리다.


이 광고를 보면. (아래)

(추가 2017년02월27일 AX40M6581WMD 모델 광고인 것 같다.)

"스마트 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WI-FI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같은 당연한 설명만 적혀 있다.

"스마트 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스마트 홈 동글이 필요합니다. (별매)"

라고 적혀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동글 가격은 디지털 프라자에서는 45,000원.

인터넷은 약간 싸다. (아래)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했다.


잘 알아보지도 않은 내 잘못도 있지만.

삼성 스마트 홈 동글로 검색해보면.

나같은 사람이 많다.




조립 완료.

양쪽 측면 센서와 간단한 설명 확인 후. (아래)

조립 끝. (아래)




작동.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살균 과정 퍼센트가 나타나며.

완료(100)가 된 후 작동을 시작한다.




후기.

크기가 작지는 않다.

블루 스카이 AX6900(12평, 좌), AX7000(24평, 우) 비교.


바퀴는 편하다.

바퀴 달린 제품을 처음 써봤는데.

많이 편하다.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아내의 반응은 별로다.


검정 부분은 지문이 잘 묻는 재질이다.

스치기만 해도 묻는다.


6581은 동글이 필요없으며 6050은 동글이 필요하다.



총평.

예전에 쓰던 블랙베리 별명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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