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Office 365 Home을 지르다. – 원드라이브의 재발견.

2016. 10. 22. 23:55전자제품

오피스 365를 지르자.

매년 10월에 오피스 365를 갱신해야만 하는데. (아래)

올해 오피스 365갱신은.

작년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원드라이브의 활용도가 높아져서.

돈이 안 아깝다.

 

 

 

원드라이브의 재발견.

지난 몇 년간 시놀로지 Cloud Station 동기화만 사용하며.

악성 코드 수준으로 취급하던 원드라이브는.

충돌한 파일을 병합할 수 있어.

(시놀로지 동기화는 충돌 파일만 생성)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처럼 디바이스 간의 작업 연속성이 유지되더라.

 

많이 편해서 원드라이브를 메인 동기화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원드라이브 세팅.

직장 PC를 제외한 모든 장치의.

클라우드 스테이션을 제거 후 원드라이브로 동기화 설정을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다른 장치와의 동기화 및 백업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Cloud Sync를 이용해 DS1513+와 원드라이브 동기화. (아래)

Cloud Station Server를 이용해 211J와 동기화. (아래)

Hyper Backup을 이용해 다른 볼륨과 원격 장치에 백업. (아래)

 

 

 

만족스러운 오피스 365 Home.

1TB의 원드라이브 저장 공간 확장과.

PC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각각 5대까지 설치가 가능한.

오피스 365 Home의 스마트폰, 태블릿 앱은.

무료 버전에서도 가능한 뷰어 정도로만 사용을 했었는데.

아이패드 프로에 키보드를 붙이고.

본격적으로 원드라이브까지 사용하니.

환상의 궁합이다

 

스마트폰에서는 간단한 교정 작업을.

태블릿에서는 본격적인 작업을 한 후.

PC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한다.

 

 

 

오피스 365 Home 결제시 주의 사항.

이중 환전이 되면 추가 수수료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결제가 되는 것이라 생각해서.

이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갱신 결제 완료 이메일을 받고. (아래)

조금 있으니 이중 환전에 대한 안내 문자가 온다. (아래)

취소하기도 귀찮아 그냥 뒀지만.

내년에는 USD로 결제해야겠다.

 

 

 

후기.

편하다.

아이패드 프로나 PC로 작업하다가. (아래)

스마트폰으로 이어서 할 수 있으며. (아래)

커피를 마시거나 음악을 듣다가.

꼬맹이들을 재우면서.

작업이 필요하면 눈 앞에 있는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된다.

 

느리다.

답답할 정도는 아니지만.

시놀로지 클라우드 스테이션에 비하면 많이 느리다.

 

깔끔한 느낌은 아니다.

보안에 대한 불안보다는.

개인 문서가 내 저장 장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깔끔하지는 않다.

 

 

총평.

많이 편하다.



추가 - 2017년06월28일.

이중 환전은 잘못된 정보라고 한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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