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6. 10:00ㆍ전자제품
무선 공유기
호텔에 갈 때면 집에 유물로 있던 무선 공유기를 챙겨갔었다.
지금이야 대부분이 와이파이가 터지지만 예전에는 랜선만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메모리 리더기
메모리 리더기야 노트북을 들고 갔을 경우 문제가 안 되지만.
태블릿류만 들고 갈 경우 사진,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애를 먹은 경우가 있다.
미디어 재생 & 저장 장치
우리집의 아이들에게는.
평소 영어 공부, EBS 시청을 제외하고는 전자제품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휴대폰도 오후 7시가 지나면 거실의 지정된 장소에서의 충전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이나 비행기 안에서는.
태블릿 사용을 허용하는 편이어서 어딜 간다고 하면 재밌는 영화 볼 생각에 설레하는데.
각자의 취향이 너무 달라 동영상 선택이 너무 힘들다.
재미없으면 넣어줘도 욕먹고 본인이 고르지 않은 동영상을 보다가.
옆에 동생이나 누나를 보고는.
똑같은 것 보고 싶다고 징징거린다.
외장(보조) 배터리
배터리 내장형만을 쓰고 있는 우리 가족에게 장기간 외출 시 필수다.
위에 다섯 가지를 한 방에 해결한 놈을 구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나 비싸서 망설였는데.
아마존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다. (평점 별 4개)
Kingston 5-in-1 Mobile Companion
MobileLite(무료)라는 어플을 통해 설정 및 미디어 재생을 할 수 있다.
1. 무선 공유기
잘 된다.
무선 신호를 확장시켜주는 리피터의 역할도 잘 한다.
2. 메모리 리더기
잘 된다.
3. 미디어 재생
MobileLite앱에서 또는 다른 어플에서 DLNA를 통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사진도 가능하다.
하지만.
절대 쓰지 마라.
혹시라도 쓸려고 노력도 하지 마라.
720P 및 자막(smi)도 안 된다.
이 부분 과감히 포기하고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서 바로 액세스하는 것이 좋다. (4번)
4. 네트워크 저장 장치
3번 항목의 부족함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부분이다.
WebDAV 접속 방법을 알아낸 후로는 동영상, 사진, 음악 모두 잘 된다.
2TB까지 확장 가능하며 외장하드 또는 메모리 카드에 연결해서 쓰면 된다.
현재 3대의 디바이스에서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여행에서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용량을 신경쓰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5. 보조 배터리
용량이 아쉽지만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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