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1. 11:33ㆍ이것저것
그린 스모크 카트리지를 지르다.
아래 코멘트는 참고용이다.
난 세상의 맛을 짜다, 달다와 같은 구체적 표현보다는.
빨간색이면 맛있고 흰색은 맛없는 것으로 구분하는 사람이다.
Vinto vape rebel red 2.4%.
달콤한 향이 나서 별로였다.
(이건 내가 이상한 것이 맞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달콤하지 않다고 한다.
Green Smoke MENTHOL ICE 2.4%
연초는 멘솔을 안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마음에 들어 추가 구입 예정이다.
2016년07월21일 지름. (아래)
2.4%가 없어서 1.8%로 구입.
Vinto vape Classic SWEET TOBACCO 1.8%.
달달하다. 별로.
Green Smoke SOUTHERN GOLD 1.8%.
이것도 달다. 별로.
Green Smoke VANILLA DREAMS 1.8%.
이것도 달다. 별로.
Vinto vape Rebel REDTOBACCO 1.8%.
그나마 괜찮게 폈으나 별로.
"내"가 느낀 그린 스모크와 빈토의 차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차이를 얘기할 정도로는 핀 것 같다. (아래)
빈토와 그린 스모크의 카트리지 제조사가 동일하다고 "카더라".
빈토가 그린 스모크보다 퍼프수(호흡수)가 많다고 "카더라".
그린 스모크의 유통 기한이 지났음에도 구입한 이유는.
나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다른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린 스모크의 퍼프수가 더 많다고 자주 느꼈고.
맛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도 그린 스모크 카트리지라고 느꼈다.
담배 특유의 향도 그린 스모크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카트리지의 증발을 막는 고무패킹의 만듦새도 그린 스모크가 좋다.
(다시 말하지만 나만 이렇게 느끼는 듯 싶다.)
판매처에서는 그린 스모크가 수입이 안 될 것 같다며.
빈토를 권유하는데 난 그린 스모크가 좋아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그린 스모크 8주 사용 후기.
편하다.
리필이 필요없어서 편하다고 하던데.
리필보다는 흡연시 밖에 나갈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깔끔하다.
아침마다 입, 옷에 베인 담배 냄새가 없어져서 아내가 좋아한다.
주머니에 있던 담배꽁초와 가루가 없어졌다.
(휴지통이 없을 경우 꽁초를 구겨 주머니에 넣는 습관이 있다.)
담배같다.
입에서 느껴지던 필터의 느낌이 아쉽지만.
술을 먹었을 때 피면 일반 연초 생각이 나질 않는다.
작고 가볍다.
배터리 용량이 작아.
충전에 신경을 써야하지만.
그만큼 크기가 작다.
연초와 흡사한 크기라 흡연 감성(?)을 살려준다.
그리고 위에 있는 많은 장점을 한 번에 없애버릴 가장 큰 단점이.
한 가지 있다.
비싸다.
그린 스모크는 나에게 너무 비싸다.
나의 연초 흡연량은 일주일에 한 보루 정도.
한 달에 많이 잡아도 약 180,000원이다.
그린 스모크에 8주간 지출한 비용은.
스타터 킷, 리차저블 킷을 포함하면 1,000,000원.
사용한 카트리지 기준으로 약 710,000원이다
한 달에 약 355,000원이다.
흡연 장소의 제약이 없어지니까.
연초를 할 때보다 흡연량은 더 늘었다.
양을 줄이지는 못 하겠기에.
집에서는 액상 전자 담배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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