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로 왈리 (Fibaro Walli) - 3. 기본 세팅 및 후기. (끝)

2020. 3. 6. 16:18전자제품

세팅 (1/2) - 연결.

유럽 Z-Wave 주파수를 가진 홈미(Homey) 허브에. (아래)

 

잡식성 스마트홈 허브 Athom Homey - 2. 세팅 및 후기. (끝)

포스트 하나로 허브 설명을 끝내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아. 연결 및 스샷 위주로 간단하게(?) 정리했다. 세팅 (1/2) - Homey 연결 및 앱 구성. Homey 앱 다운. (아래) 계정 생성. (아래) 다음은 다른 무선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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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로(Fibaro) 홈미 앱을 설치하고. (아래)

Fibaro를 누르면 나오는 장치 목록 중.

왈리 롤러 셔터(Walli Roller Shutter)가 없어.

롤러 셔터(Roller Shutter 3)를 선택했다. (아래)

 

L, N에 결선하고.

허브 연결은.

간단한 QR 코드(빨강)를. (아래)

홈미에서는 지원하지 않아.

(피바로 홈센터, 스마트싱스는 지원)

B 버튼을 세 번 눌러. (아래)

연결 후.

장치 타입을 설정해서 끝. (아래)

 

왈리 롤러 셔터를 받고.

가장 궁금했었고 확인하고 싶던 부분이.

높이나 슬릿 각도를 조절해. (아래)

아내가 '많이' 원하는.

베네시안 전동 블라인드에 적용할 수 있느냐인데.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게다가.

몇 %만 열어라, 슬릿을 닫아라 등의 세팅 과정이나 결과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던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파라미터와 칼리브레이션을 사용하면.

모터 종류와 상관없이.

세팅을 아주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고.

사용자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한 신뢰도 확보는 덤.

 

 

 

세팅 (2/2) - 설치 가능성 검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적인 한국 환경에서는 설치가 어렵다.

 

위, 아래가 빈 현장 사진과 달리. (아래)

내 환경을 실측해봤을 때 문제가 없어서.

네스트 옆 위모 스위치만 왈리로 교체하면. (아래)

스위치는 물론.

LED 링으로. (아래)

내가 바라던 '조용한' 조명 노티 구현에 딱이겠다 싶어.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길이는 맞지만. (아래)

넓어서. (아래)

복스를 꺼내 까대기까지 필요하더라.

바로 포기.

 

벽체가 석고 보드라.

옆에 구멍을 뚫어 왈리를 결선하고. (아래)

예쁜 화재 감지기로. (아래)

 

JALO HELSINKI의 KUPU 10 SMOKE ALARM을 받다. (feat. Sound Detector)

JALO HELSINKI의 KUPU 10 SMOKE ALARM을 받다. 북유럽풍 감성(이게 뭔지 모름)이 느껴지는. 연기 감지기를 사용해보라며. 블로거 네크로스님(링크)께 선물로 받았다. 다양한 KUPU 색상 중. (아래) 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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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위치 자리를 가리는 방법도. (아래)

혹했으나. (아래)

난 똥손을 넘어선 악마의 손이라.

이 방법도 바로 포기.

 

신축에서는.

어떤 스위치를 설치하든 문제가 없지만.

기축에서.

왈리(유럽 스위치) 설치를 고려한다면.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는 한.

왈리 설치는.

제약이 크더라.

 

 

 

후기.

'기존 스마트홈 전용 제품이 가진 투박함을 버린 예쁜 제품'

'비싸지만 그렇게 보인다고 말하기 어려운 제품'

'비싸지만 기능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의 제품'

이 세 가지를 언급했던.

먼저 포스트에. (아래)

 

피바로 왈리 (Fibaro Walli) - 2. 롤러 셔터 개봉기.

요즘 다른 짓(?)에 푹 빠져있다가 오래간만에... 박스. 제품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무지 박스. (아래) 박스에 적힌. 알렉사와 구글홈 호환, 전력량 모니터링, 장면(Scene) 등등의 기능보다. 내 환경에서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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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만 변경, 추가하겠다.

 

잘(?) 설치하면 예쁘다.

설치 사진을 봤을 때.

'어라. 이거 왜 안 예쁘지'라는 생각이 들어.

언젠가 설치하고 말겠다는 각오가 약해질 만큼 안타까움도 컸는데.

일렬로 배치된 왈리에. (아래)

은은한 LED 링으로 상태까지 알려주니. (아래)

뽕이 슬슬 또 차오르기 시작한다.

포스팅한 테스트 왈리와 다르게.

저렴하고 약한 느낌의 플라스틱 재질도 바뀌었고.

LED 링 또한 더 밝아졌다니까.

계속 예뻐해 주기로...

일단 아내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말이지.

(사용자 성향이나 환경에 따라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제품이다.)

 

왈리에는 토글 스위치와 이너 릴레이 조합의 단점이 없다.

장점 투성이인.

ON, OFF가 고정된 토글(Toggle) 스위치(Rocker 타입)에. (아래)

이너 릴레이를 연결하는 방식은. (아래)

자동화, 앱, AI스피커 등과 혼용하다 보면.

ON, OFF 위치가 바뀔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 문제는.

버튼처럼 보이는 그래서 아날로그적인 투박함과 매력이 덜 느껴져서.

호불호가 나뉘는.

모멘터리(Momentary) 스위치를. (아래)

일반 전등이냐, 조도 조절이 필요하냐, 누르고 있어야 커튼이 열리느냐 등등의 용도, 성향에 맞춰.

접점 방식을 고려해서 선택하거나.

다른 대안으로.

네 가지 액션과 LED 기능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용자는.

왈리를 선택하면 된다.

 

참고.

토글에서.

ON, OFF 위치가 바뀌는 것을 단점이라고 딱 지목하기에는.

불편함을 안 느끼는 사용자도 많은 편이라서 단정할 수 없으며.

ON, OFF 위치 고정도 설정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사용자 환경에 따라 불편할 수 있으니.

스위치 선택에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다.

 

 

 

총평.

얘네 더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새로운 장난감.

피바로 홈센터 (Fibaro Home Center) 3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