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6. 15:39ㆍ전자제품
틀린 내용, 다른 의견 지적 환영합니다.
Condition과 Trigger 의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핵.
웹코어(webCoRE)의.
피스톤(Pistion, 자동화 설정이라 생각하면 된다)을 설정할 때.
Add a new condition에서.
Conditions와 Triggers를 선택하는 곳이 나온다. (아래)
'Condition(조건)은 상태'.
'Trigger(트리거)는 행동'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면 되지만.
실제 적용할 때는.
차이를 두고 설정하는 것이 좋아.
공유한다.
번개 표시의 의미.
Condition과 Trigger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많은 입문자들이.
'왜 내 피스톤은 제대로 작동을 안 할까?'를 겪을 때.
가장 처음에 살펴봐야 할 내용인.
번개 표시부터 알아보자.
스크립트 좌측의 번개 표시는. (아래)
해당 줄에 입력한 조건, 트리거 변화를.
웹코어가 지켜보고(구독, Subscription) 있음을 의미한다.
지켜보는 조건, 트리거가 없다면.
즉.
번개 표시가 하나도 없는 피스톤이라면.
피스톤의 자력 실행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꼭 자력 실행이 가능한 피스톤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어웨어 포스팅에서 다뤘듯. (아래)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은 피스톤은. (아래)
다른 조건, 트리거를 사용해. (아래)
Execute piston으로 실행시키면 되니까.
자력 실행을 위해.
'환경에 맞지 않는 피스톤'으로 변경할 필요는 없다.
Condition과 Trigger 선택.
외부 온도(Outdoor_Temp)와 모션 센서(Sub_Veranda_Motion_Sensor)를 예로 들겠다.
사례1. 모두 Condition.
이 피스톤은 정상 작동하지만.
모든 조건을 계속 읽고 있다.
이런 이유로.
트리거에 비해 작동 조건의 폭이 많이 넓은 편이라.
작동은 잘 하지만.
의도하지 않을 때까지 자동화가 실행되며.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플랫폼 자동화는 트리거를 사용한다.)
가족들에게 욕도 많이 먹고.
리소스를 낭비하는 단점이 있다.
어차피 클라우드라 스마트싱스 서버가 바쁘겠지만.
(여러 피스톤이 돌아가는 것 보고 있으면 미안하긴 하다.)
조건에 시간차가 필요 없는.
예를 들어.
비 예보가 있을 때 모션이 활성화되거나.
모션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비 예보가 있을 때. (아래)
등등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사례2. Condition과 Trigger.
이 피스톤도 정상 작동하며.
Trigger를 사용해서.
내가 원할 때만 피스톤을 정확하게 작동시킬 수 있기에.
가장 즐겨 사용한다.
위 피스톤은.
온도가 아닌 모션을 트리거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사육장, 냉난방과 같은 자동화에는.
온도가 20도 초과'일 때'의 조건이 아닌.
온도가 20도 초과'할 때'의 트리거를 사용해야.
20도 초과 상태에서 온도 변화가 다시 되어도.
자동화가 재실행되지 않는다.
사례3. 모두 Trigger.
이 피스톤은 작동하지 않는다.
온도가 20도를 넘어설 때.
모션 활성화를 동시에 인식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에.
(0.1초 차이도 구분한다.)
두 개 이상의 트리거를 사용할 때는.
AND가 아닌 OR를 사용해야만 한다.
총평.
대충 설정하면 가족에게 삭제당하니까 조심하자.
추가 - 2019년10월25일.
모두 Trigger일 때.
And 대신 followed by를 사용하면 된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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