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16:00ㆍ전자제품
보일러를 바꾸자.
주인이 한 번도 살지 않은 10년된 아파트라.
관리가 안 되어있을 것 같아.
보일러 교체를 하기로 했다.
네스트와 궁합이 맞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이유가 더 컸지만...
http://makelism.tistory.com/107
보일러 설치.
간단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해서 빨래 건조기까지 끝내는데 4시간이나 걸리더라.
기존 보일러 철거. (아래)
기사님께
에너지 효율이 1등급이라고 홍보하는 콘덴싱 보일러의 효율이.
실제로도 좋냐고 물어보니.
"큰 평수는 아마 효과가 있을 거에요"라고... (아래)
(후기에서는 부품만 비싸고 효과가 별로 없다는 의견이 많다.)
스펙. (아래)
동결 예방 센서. (아래)
(제거하면 AS 불가다.)
설치 완료.
보일러 실내 온도 조절기 (룸콘)은.
네스트 설치를 위해 기둥에 묶어달라고 했다. (아래)
빨래 건조기 설치.
몇 년 전부터 아내가 갖고 싶어했던 제품인데.
깜짝 선물로 구입했다가 3개월 만에 이사를 가게되어.
이전 설치를 했다.
수증기를 배출하는 연통이.
수직으로 깔끔하게 모서리에 붙어 설치되기를 원했지만.
길이가 길어지면 배출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포기. (아래)
중간 부분이 늘어지게 설치되어.
세 번을 다시 설치했지만 끝까지 마음에 안 들더라. (아래)
전선 혐오증 때문에.
건조기와 연결되는 가스 호스(아래 우측 하단)라도.
바닥과 수평을 이루도록.
피스를 박아 고정해달라고 했는데.
이것도 끝까지 마음에 안 들었다. (아래)
후기.
빨래 건조기 설치는 보일러에 비하면 간단하다.
보일러 설치는 온수 작동으로 확인한다.
콘덴싱 보일러는 물 배출을 위한 호스가 필요하다.
'전자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ink Camera를 지르다. - 1. 개봉. (0) | 2016.07.12 |
---|---|
Smart Thermostat - 6. Nest 3세대 설치 및 작동. (54) | 2016.07.11 |
기가비트 유선 공유기 T3004를 지르다. (단자함 정리) (0) | 2016.07.07 |
로봇 청소기를 지르다. - 2-2. 파워봇 사용 후기. (끝) (2) | 2016.07.06 |
SmartThings Water Leak Sensor를 지르다. (0) | 2016.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