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네스프레소 와카코(Wacaco)를 지르다. - 2. 후기.

2017. 6. 7. 19:23이것저것

WACACO MINIPRESSO TANK 후기.

MINIPRESSO NS(좌)와 대용량 물통(우)을. (아래)

교체하자. (아래)

먼저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래)

휴대용 네스프레소 와카코(Wacaco)를 지르다. - 1. 개봉.

더러운 마감이.

마시기 전부터 커피 맛을 떨어뜨린다. (아래)

컵 크기는 동일하며.

아메리카노로 마실 경우.

원래 물통을 컵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아래)




WACACO MINIPRESSO CASE.

재질 및 만듦새는 만족스러우며. (아래)

첫 번째 목적인 피스톤 보호는 잘 된다. (아래)

대용량 물통은 따로 들고 다녀야 하지만. (아래)

이미 더러운 상태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추출.

1. 

전부 분해하자. (아래)


2. 

네스프레소 캡슐을 넣고. (아래)

뚜껑을 돌려 장착하자. (아래)


3. 

물탱크 표시선까지 물을 붓고. (아래)

(표시선 넘게 물을 넣으면 조립할 때 넘친다.)

물탱크를 본체에 조립하자. (아래)

참고.

추출할 때.

메인 본체의 오렌지색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자. (아래)

(세척할 때는 상관없다.)


4. 

동그란 원을 왼쪽으로 돌려 피스톤이 나오게 한 후. (아래)

펌핑 시작. (아래)


5. 

계속 펌핑(설명서에는 8회)을 하다 보면 추출이 시작되고. (아래)

물이 없을 때 까지 계속 나온다. (아래)


6.

추출이 끝나면 캡슐은 제거하자. (아래)


7.

아내 커피는 대용량 물통으로. (아래)

나는 기본 물통으로 추출했다. (아래)




후기.

맛있다.

네스프레소 머신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크레마와 향이 풍부한 커피가 추출된다.

단.

예열 유무에 따라.

맛 차이가 크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데워준 후.

추출하는 것이 좋다.


두 잔 펌핑은 쉽다.

직장 동료 두 명에게 한 잔씩 타줬는데.

내 것까지 추출하려니 힘들더라.


휴대성은 좋다.

이 제품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인데.

차에 놓고 다니며.

온수가 있는 곳에서는.

언제든 캡슐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관리가 귀찮다.

이건 내 성향과 관련된 문제다.

세척 후 말려야 하는데.

직장 책상 위에 널브러진 와카코가 싫더라.




총평.

진짜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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