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Blueair) Classic 680i를 지르다. - 2. 감성 스타일 후기.

2018. 4. 18. 11:23전자제품

패러디 포스트입니다.


후기를 검색하다 보면.

여러 제품 사진이 나오는.

재밌는(?) 스타일의 글을 만나는데.

나도 똑같이 흉내(싱크로율 99%)를 내봤다.


꼬맹이들이 나와야 실감 나는 포스팅이 가능하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기로...




--시작--



요즘 날씨가 따뜻해 외출하기 좋은 날씨에요.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만 있다니 이런 슬픈 일이...

집에 있다고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

공기청정기를 샀어요.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민하다가 블루에어 680i을 선택했답니다.

아내가 직접 천을 사서 만들어준 잠옷을 입은 쿠마가 설명서를 가지고 도망치다가 넘어졌어요.


아빠가 잡아서 팼으면 괜찮았을 텐데 미안해...


눈물을 닦아줬더니 금새 씩씩해지네요.

설명서는 안 읽어도 사용은 쉬워요.


블루에어는 청정의 나라 스웨덴 공기청정 전문기업 블루에어에서 만들었으며 대한민국 공식 판매원은 게이트비전이에요.


스칸디나비안에 있는 청정의 나라라 그런지 기술력도 좋다네요.

미국 가전협회 AHAM에서 진행하는 청정공기 공급율(CADR)의 꽃가루, 먼지, 담배연기 3종류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공기를 어떻게 빠르게 청정화할 수 있는지를 지표로 한 테스트인데 블루에어가 최고의 점수를 받았어요.

PM 0.1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99.97% 제거하며 최첨단 IOT기술이 탑재되어 어디서든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킬 수 있답니다.


저희 애들도 블루에어가 좋은지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우리 키튀 많이 컸어요 동생 쿠마도 챙길 줄 알고...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 우리 키튀 미간이 넓게 나왔네요.


쿠마도 미간이...

폰카의 한계인가 봐요.

입에 누나가 화장시켜준 자국이 ㅎㅎㅎ

뒤에는 벽 같지만 블루에어에요.

크기가 짐작되시나요?


블루에어 뚜껑을 열면 버튼이 보이는데 아이들이 장난을 쳐도 잠금 설정이 있으니 걱정 없어요.


블루에어가 있으니 이제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놀 수 있어요.

레고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서 멋진 탑을 만들었어요.

특이하고 창의적이죠?

후훗...사이 좋은 남매~

여기쯤 쿠마랑 키튀 배경으로 제 셀카 한 장이 들어가야하는데 부끄러워 못 찍겠어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블루에어로 깨끗해진 공기를 마시며

아마존 킨들이나 이번에 산 용선생세계사를 읽어요.

아마존 킨들은 국내에서는 팔지 않아 미국에서 직구한 전자책이에요.

아마존 킨들은 세계적인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에서 내놓은 전자책 디바이스 및 관련 솔루션, 플랫폼, 일체를 아무르는 말이에요. 

아마존 전용 전자책 리더를 말하지만 출판된 책이나 킨들을 볼 수 있는 모든 기기의 킨들 앱을 통칭하기도 한다네요.

일주일에 한두 권씩 사주는데 공간을 안 차지해서 좋지만 저렴하지는 않아요.

비록 만화책만 골라보지만..

한국사 베스트셀러인 용선생의 세계사 시리즈에요.

낱권으로 사려다가 키튀가 요즘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전부 구입했어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오토 모드로 하면 알아서 풍량을 조절하는데 1단일 때는 소음이 거의 없답니다.


외출해서도 첨단 IOT로 스마트폰으로 켜고 공기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해요.

백화점에 가려고 아내가 준비할 동안

제가 미리 프라다 가방 하나를 꺼내니까

우리 키튀가 루이뷔통 가방을 꺼내서 자기도 해보겠다 하네요.

막내 쿠마는 페레가모 가방을 갑자기 ㅎㅎㅎㅎ

어쨌든 12분 만에 실내 공기를 고속 청정을 할 수 있으니 집에 도착하기 전에 작동시키면 좋아요.




자세한 후기는 이 기특한 아이를 더 사용해보고 나중에 적을게요

우리집 공기는 블루에어를 믿어도 되겠어요.


내 돈 주고 작성한 솔직 후기에요.

(볼터치가 포인트다.)



--끝--




총평.

이 스타일은 내가 읽어봐도 좋은 소리는 안 나오는데 묘하게 중독성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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