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3. 10:56ㆍ전자제품
보탬 카운터 센서 업그레이드.
화장실에 보탬 카운터 센서를 설치한지 3개월 정도가 지난 후. (아래)
(실사용은 1개월 반 정도 된다.)
이사 준비 - 센서등 설치 및 실험 3-2 (보탬 무선 카운터 센서로 종결)
2달 전.
보탬에서 연락이 와.
센서 업그레이드를 했다.
카운터 센서 업그레이드 전 (좌), 업그레이드 후 (우).
가운데 센서의 크기가 커졌다.
스위치도 교체. (아래)
(교체 후 남은 부품은 가지고 감)
스위치 커버 부분은 부탁했던 흰색 커버를 안 가지고 오셔서 재사용.
(다시 방문하신다고 했지만 민망해서 내가 가기로...)
후기.
교체 과정을 살펴보니.
껍데기를 제외하고 전부 교체한.
완전 다른 제품이다.
(보탬에서는 업그레이드라고 하는데 내 느낌은 거의 리콜 수준이다.)
1. 예전보다 "약간" 빨라졌다.
워낙 미세한 차이라 객관적인 수치를 잴 수도 없지만.
예전에는 들어가고 약간의 딜레이 후 켜졌다면.
지금은 들어가자마자 켜진다.
2. 오작동이 줄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오작동이 없었는데.
이사 후 본격적으로 사용하다보니.
10% 확률 정도로 불이 안 켜지거나 안 꺼졌다.
교체 후에는 "거의" 없다.
(오작동을 하더라도 세팅에서 강제 소등 기능이 있다.)
3. 환풍기를 지연 OFF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소등 후에도 환풍기를 설정한 시간만큼.
더 작동시킬 수 있다.
4. 다른 집에서 화장실 불을 끄지 않는다.
카운터 센서 설치가 안 된.
안방 화장실이나 다른 집 화장실 사용 후.
불을 안 꺼서.
약간 번거롭다.
5. 편하다.
샤워 후.
그냥 나오면 된다.
총평.
이사 준비 - 센서등 설치 및 실험 3-1 (무선 카운터 센서를 지르다.)
위와 같은 삽질을 했는데도.
안방에 있는 화장실에 위모 스위치와 스마트싱스의 모션 센서를 설치해서.
다시 도전했지만.
(스마트싱스의 모션 센서는 전에 사용하던 센서보다 더 민감하다.)
예전 문제점보다는 덜 해도 불편한건 마찬가지라.
결국 카운터 센서를 안방 화장실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화장실 자동화 조명은 카운터 센서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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