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4. 12:39ㆍ전자제품
화장 대신 피부 관리.
초등학생 때.
이미 성인 여성 키를 훌쩍 넘겨버린 딸이.
다른 애들처럼.
화장까지 하면 나이를 짐작할 수 없을 정도일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
고등학교 졸업까지.
틴트를 비롯한 모든 화장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
(틴트와 립스틱은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화장을 하고 싶으면.
숨어서 저질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고.
아빠에게 말해라.
가장 좋은 화장품을 풀셋으로 화장품 냉장고까지.
(딸에게 미안하지만 카멜레온 인큐베이터(링크)로 세팅해주려고 했다.)
완벽하게 맞춰줄 테니까.
"
라며 딸과 약속했다.
여기에.
"
아빠와 이 약속을 지켜주면.
피부에 관련된 지원은 완벽하게 해 주겠다.
"
라는 한 가지 약속을 더 했고.
이 포스팅은.
이 약속을 지켜가는. (아래)
내 이야기다.
LG 프라엘(Pra.L) Derma LED Mask. (BWJ1)
박스.
120개 RED / IR LED.
착용 감지를 위한 근접 센서.
9분 착용. (아래)
구성품.
패키징 양호하고. (아래)
구성품은. (아래)
별도 구매가 필요한 거치대는 제외. (아래)
설명서.
LG 프라엘(Pra.L) 초음파 클렌저. (BCK1)
박스.
내 초음파 세척기와. (아래)
동일한 원리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
구성품.
패키징 좋고. (아래)
구성품 중. (아래)
LED 마스크와 다르게.
거치대는 있지만. (아래)
얼마 하지도 않는 충전 어댑터가 없더라. (아래)
(5V, 1A라 스마트폰 충전기 사용하면 된다.)
LG 얘네는 항상 뭘 하나씩 빼놓...
설명서.
후기.
거치대는 있는 것이 좋다.
LED 마스크 제품 중.
거치대가 포함된 프라엘 모델이 따로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지금은 박스에 넣어놔서.
먼지 안 쌓이는 것은 좋지만.
거치대까지 있으면 뭔가 뿌듯할 듯.
만듦새는 그냥 그렇다.
초음파 클렌저는 비싸도 납득은 가는 만듦새.
LED 마스크는 살짝 아쉬운 만듦새.
음성 가이드는 편하다고 한다.
초음파 클렌저는.
왼볼, 오른볼, 이마 순으로 안내하는데.
시키는 대로 하니까 시간이 단축되고.
LED 마스크도.
잔여 시간을 알려줘서 좋다고 한다.
무섭다.
작은 꼬맹이가 방에 들어갔다가.
무섭다고 기겁하며 나오더라.
음악 틀고.
조용히 침대에 일자로 누워있는 큰 애를 보니.
(눈 부분이 뚫려있지만 수경 쓴 것처럼 시야가 흐려 티비 같은 것은 못 본다.)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 몰래 찍어봤다. (아래)
실제로 보면.
악마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긴 함.
LED 마스크 효과는 모르겠다.
(나는 한 번도 안 해봤다.)
피부 트러블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
이 부분은 모르겠고.
옆에서 보면.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진 느낌은 있으나.
위약 효과인지 진짜인지 검증할 방법이 없다.
방과 후.
딸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
초음파 클렌징은 효과 있다.
(나는 한 번도 안 해봤다.)
볼을 자주 만져봐서 아는데.
손으로 세안했을 때와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총평.
나는 만족한다.
(나는 한 번도 안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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