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 키팝 & 케이스 수령 후기.

2023. 5. 13. 20:16이것저것

Tesla Model X 인도 확정.

돌고 돌아 (아래)

BMW X5 45e 이것저것.

 

BMW X5 45e 이것저것.

죽었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 일 년 만에 포스트를 남겨본다. 여전히 새로운 IoT 제품들을 즐기고 있으나 정리가 안 되어 무엇을 적을지 고민하다가 한 커뮤니티에 정리한 글(2020년 9월 15일

www.makelism.net

모델X 인도를 희망한다는 설문 조사를 하고 (아래)

혼자 신나하며 

(아내는 모델X를 싫어한다. 처음에 무반응이었다가 팔콘도어 보자마자 극렬 안티가 된 케이스)

이것저것 준비를 시작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키가 기본 품목이 아니더라도

폰(혹은 애플워치)키와 카드키로도 충분하고 이게 더 장점이 많다고 판단하여

키팝(Key Fob)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했다.

그런데

차를 받을 때 즈음이면 FSD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가격이 대폭 오를 것이라 예상하며

주문했던 FSD를 다시 뺄 수가 없는 상황이라

(빼고 싶어 죽겠는데 가격 및 인도 순서 리셋된다고)

이왕 이렇게 된 것

사용성이 편해야 조금이라도 본전을 뽑을 것 같아서

폰보다 반응 속도가 더 빠른 키팝을 억지로 주문했다.

 

참고.

EAP, FSD 가격 변경이 없다면

인도 후

추가하는 것이 등취득세 절약에 좋다.

 

 

주문.

공홈 주문이 계속 캔슬되어

깨끗한 개봉 맛을 못 보고 (아래)

'이베이에서 주문한 죄+아직도 귀찮다고 몰테일을 사용한 죄'로

걸레를 4주 만에 받았으나 (아래)

다행히 내용물은 정상. (아래)

 

 

Tesla Model X Key Fob.

전혀 고급스럽진 않지만

버튼 누르는 감촉,

딸각 거리는 소리,

직관적인 디자인 등등

차와 다르게 유격(단차)도 없고(...)

전체적인 만듦새는 좋다. (아래)

인도 당일 뽑을 예정. (아래)

배터리는 CR2354. (아래)

특별할 것 없이

다른 키처럼 잡고 뜯으면 되는 구조라

배터리 교환 방법 및 난이도는 최하다.

 

참고.

호환 배터리

'CR2354, KCR2354, ECR2354, E-CR2354, DL2354, KL2354, , L2354, BR2354'

 

 

TPU 키팝 케이스.

기스 생기기 딱 좋은 재질이지만

어차피 물건 막 굴리는 타입이라

케이스할 생각은 없었는데

나의 필수품인 '에어태그(AirTag)'를 위해 (아래)

키팝 케이스를 주문했다.

 

공홈의 Key Band (18 USD)가 심플해서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아래)

또 거지같이 포장해서 4주 만에 올까봐

알리에서 4.07 USD짜리 TPU 커버를 선택했더니

예쁘게 5주 만에 왔다. (아래)

 

실제로 보면 

그렇게 싼티는 안 나고

만원은 하는 것처럼 보여서

키팝과 이질감이 크진 않다. (아래)

습기 방지를 위해서인지 구멍 뚫린 하판. (아래)

이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고리 부위. (아래)

 

된다. (아래)

키팝까지 제대로 넣어서 돌려봤더니

살짝 뻑뻑한데 이 정도면 괜찮은 듯. (아래)

 

다른 키링도 해봤는데 (아래)

많이 뻑뻑한데 힘주면 돌아는 간다. (아래)

 

참고.

엘라고(elago) 에어태그 실리콘 베이직.

에어태그 관련해서 많은 제품들을 써봤는데

내구성은 이 친구가 제일 괜찮은 듯

 

 

총평.

주문 2년 만에 

'모X롱 5인 검화 20인치' 6월 인도 전화가 왔다.

010으로 와서 '안녕하세요. 테슬라입니다'하는데

피싱인 줄...

 

 

모델X 키팝 사용 및 등록 방법

키팝으로 모델X의 자동 문열림 기능을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한 번 봐두는 것이 좋고

등록 방법은 영상 후반부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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