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자동화. - 7. 세팅. (끝)

2017. 7. 5. 13:38전자제품

테스트 끝. 

5월에 거실 에어컨 자동화 세팅을 시작해서. (아래)

많게는 60번이 넘는 수정을 하며. (아래)

컨트롤러를 확보한 후. (아래)

로지텍 하모니(Logitech Harmony)를 지르다. - 2. 세팅 및 버튼 자동화. (끝)

에어컨 자동화 테스트를 끝냈다.




에어컨 자동화.

사랑방 에어컨 기준이다.


1. 조건1.

외부 개방 상태가 아니고.

집에 가족들 누구나 있으며.

평균 외부 온도가 24도 이상이라면. (아래)

단.

위 조건을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고.

파티(비자동화) 모드가 아니며.

Auto Cooling Mode(이하 ACM)가 꺼져있을 때는. (아래)

에어컨 자동화. - 5. 조건 설정 (3).

에어컨은 20분 후, 콘센트는 21분 후.

ACM이 켜져 있을 때는.

에어컨은 45초 후, 콘센트는 1분 후에 꺼라. (아래)



2. 조건2.

동작 인식이 되면. (아래)

단.

동작이 멈추고.

파티 모드가 아니며.

ACM이 꺼져 있을 때는.

에어컨은 30분 후, 콘센트는 31분 후 꺼라.

ACM이 켜져 있을 때는.

에어컨은 15분 후, 콘센트는 16분 후 꺼라. (아래)



3. 에어컨 콘센트를 켜라.

조건1, 조건2를 만족하고.

외출 모드가 아니라면.

에어컨 콘센트를 켜라. (아래)



4. 조건3.

실내 평균 온도가 24도 이상이고.

ACM이 켜져 있다면. (아래)



5. 에어컨을 켜라.

조건1, 2, 3을 만족하면.

6초 후 에어컨을 켜라.




세팅 내용.

ACM은 OFF 민감도(?)를 결정한다.

자동화 모드일 때 창문이 열릴 경우.

외부 개방 상태와. (아래)

에어컨 자동화. - 3. 조건 설정 (1).

ACM ON, OFF 상태에 따라 에어컨 끄는 시간을 조절한다. (아래)

또한.

모션 상태에 따라. (아래)

ACM OFF면 수동에 가깝게. (아래)

ACM ON이면 빠르게 OFF 시킨다. (아래)



개인 재실 상태 조건이 필요하다.

모드와 개인 재실 상태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방은 아내. (아래)

거실은 어른. (아래)

작은 꼬맹이방은 어른과 본인. (아래)

사랑방과 안방은 가족 누구라도 있을 때. (아래)

작동하도록 설정해서.

어른이 없을 때는.

꼬맹이들이 되도록이면 안방 또는 사랑방에 있도록 강요했다.



온도 조절은 에어컨의 Auto 모드로 해결했다.

온도 센서의 인터벌이 일정하지 않아.

온도에 따른 자동 OFF 설정은 삭제하고.

에어컨의 ON 버튼에 설정 온도(24도), 풍량(자동), 풍향(간접 바람)을.

학습시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아내가 추워하는 안방의 경우.

에어컨을 켠 후 30분이 지나면 온도를 1도 올리도록 세팅했다. (아래)



실내 온도 조건은 낮게 잡았다.

이건 에어컨을 사랑하는 내 성향과 관련 있다.

습한 날씨의 경우.

25~26도인데도 에어컨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24도로 낮춘 후.

ACM 조건으로 보정(?)해서 해결했다.




총평.

2016년 8월에 시작한. (아래)

실내 온도 자동 조절 - 에어컨과 스마트싱스의 통합.

에어컨 자동화가 제일 어려웠다.




전력량 트리거와 로지텍 하모니 버튼 연동 덕분에.

원하던 세팅을 제대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2017년07월20일.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스마트 플러그 설치가 힘들어.

도어 센서와 Home Assistant로 구현한 댓글이 있다.

http://cafe.naver.com/stsmarthome/47



추가 - 2017년07월26일.

인버터 에어컨과 전기 요금에 대한 정보를 받고. (아래)

http://cafe.naver.com/stsmarthome/125

사랑방과 주방 에어컨 가동 시간을.

15분에서 180분으로 대폭 늘렸는데.

(조건만 맞으면 하루 종일 작동하는 수준이다.)

요금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설정 온도가 너무 낮거나 외출 시간에 따라 전력량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



추가 - 2017년07월27일. (1)

7월26일에 적은 카페에 소개된 링크 글을 읽고. (아래)

http://blog.naver.com/twophase/221057790477

전력량 측정을 해봤는데.

초기에 전력량 트리거 값을 찾기가 힘들었던 이유를 알겠더라.

설마 인버터 에어컨의 전력량이 작동 중에 송풍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사랑방 LG 인버터 에어컨. (SQ090BS5W, 측정 장비 : SmartThings Outlet) (아래)

측정 횟수가 로그 저장 개수를 초과해서 초기 전력량이 안 나오지만.

꾸준히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방 LG 인버터 에어컨. (SQ090BS5W, 측정 장비 : NAS-WR01ZE) (아래)

사랑방과 동일한 에어컨이다.

안방 삼성 일반 정속 에어컨. (측정 장비 : PM-B430-ZB) (아래)

전력량 변화가 거의 없다. 

거실 삼성 일반 정속 에어컨. (측정 장비 : NAS-WR01ZE) (아래)

이 제품은 전력량 데이터가 별로 없는데.

인덕션 뒤를 잇는 전력량 하마다.

2IN1 에어컨이라.

거실이 아니라 작은 꼬맹이방 자동화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콘센트가 켜져서.

대기 전력을 꾸준히 소모한다.

이 정도로 전력량 차이가 크다면.

장시간 사용할수록 전기 요금 차이도 엄청날 듯 싶다.

내 예상으로는.

'정속 스탠드 에어컨>정속 벽걸이 에어컨>>>>인버터 에어컨' 순으로.

소비 전력량이 많아.

자동화에 이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추가 - 2017년07월27일. (2)

외부 온도는 20일, 27일 비슷하고. (아래)

가족 생활 패턴도 목요일은 다르지 않다.


20일 온도 자동화 설정.

- 15분 동안 동작 없으면 꺼짐. 

- 비슷한 조건을 트리거로 정속, 인버터 에어컨 모두 ON, OFF 반복.

- 설정 온도 모두 24도.


27일 온도 자동화 설정.

- 180분 동안 동작 없으면 꺼짐. 

- 까다로운 조건을 트리거로 바꾼 뒤 정속 에어컨은 하루 종일 OFF 상태.

- 비슷한 조건을 트리거로 인버터 에어컨 오전 0시부터 ON 상태.

- 설정 온도 한 대는 25도, 한 대는 26도.


큰 전력량 차이는 없지만 27일이 더 쾌적함.



추가 - 2017년08월16일.

온도 조건으로만 에어컨 자동화를 시켰더니.

비가 오는 날 문제가 된다.

조건에.

가습기에서 사용하던 습도 조건을 추가해서. (아래)

에어컨 자동화. - 3. 조건 설정 (1).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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