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킷 (HomeKit) 세팅 - 10. 마무리 세팅 (2).

2017. 7. 9. 06:33전자제품


2016년 12월 말부터 준비한 포스트라.

홈킷 파트의 경우.

업데이트 후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장점.

특별한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아.

앱 구성만 살펴보겠다.


즐겨찾기에서는.

미리 설정한 장치의 세부 내용과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아래)

Smart Home Monitor (SHM)에서는. (아래)

SHM 설정에 따른.

현재 보안 상태 및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아래)


Things에서는.

재능 기부자의 능력과.

높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치를 연결할 수 있고. (아래)

각 장치의 현재 상태 및 이력, 자동화 관리를 할 수 있다. (아래)


방, 개인별 재실 상태와, (아래)

자동화 루틴, 허브 설정(Z-Wave, Zigbee설정) 및 모드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




스마트싱스(SmartThings) 단점.

1. 너무 많은 정보.

분명히 장점인데 단점이다.


100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니.

필요한 정보 찾기가 정말 어렵다.


각 방의 온도 및 습도는 어떤지.

켜져 있는 장비가 무엇인지.

어떤 방이 점유된 상황인지.

등등을 알려면.

터치를 해서 장치 속성에 들어가야 하고.

쓸데없이 꺼져있는 장비까지 봐야하며.

점유가 안 된 방의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스마트싱스에서도 이 부분을 의식했는지.

얼마 전 업데이트로.

즐겨찾기 항목이 생겼지만 아직 부족하다.

예를 들어.

즐겨찾기에 있는.

메인 베란다 모션 센서의 온도를 알려면. (아래)

눌러서 상세 정보에 들어가야만 한다.


특히.

스마트홈 세팅에서는 현재 모드와 보안 상태가 중요한데.

메인 화면에서.

모드가 안 나오는 점은 이해가 안 간다.



2. 투박한 디자인.

아내가 스마트싱스 앱을 보고.

안 예쁘다고 할 때는 그냥 웃어넘겼는데.

나중에 보니 이건 꽤 중요한 문제다.

기계와 안 친한 사용자에게.

"안 예쁘다=어렵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아내는 아직도 1번과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스마트싱스 앱을 안 사용한다.



3. 느린 속도.

모션 상태를 간단하게 파악하려면.

SHM의 현재 상태에 들어가면 되는데.

(아니면 Things에 들어가서 위아래로 스크롤하며 확인해야 한다.

반응 속도 편차가 커서 잘 안 사용하게 된다.

특히.

변경된 모드가 앱에 바로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잦아.

스마트싱스의 현재 모드가 의심스러울 때는.

앱 종료 후 재실행해야만 한다.



4. 불가능한 권한 설정.

스마트싱스에 추가된 사용자는.

나와 동일한 권한을 갖는다.

즉.

장치, 자동화 설정을.

삭제, 추가, 변경할 수 있다.

이 부분만 해결하면.

추가 사용자가 더 쉽게 스마트싱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왜 아직도 안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5. 엄청난 배터리 소모량.

스마트싱스 앱을 만지다 보면.

배터리에 빨대를 꽂아.

쭉 빨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허접한 위젯.

위젯에서는 루틴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즐겨찾는 장치나 상태를 나타내는 위젯이 있다면.

홈킷의 컨트롤 센터를 대신할 수 있다.




위에서 열거한.

스마트싱스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

홈킷(HomeKit)이다.



 

홈킷(HomeKit) 장점.

홈에는 장치 요약 정보가 나오고. (아래)

요약 정보 밑의 "외 2개>"를 터치하면.

스위치, 조명, 문 상태와.

각 방의 대표 온습도가 나온다. (아래)

(설정해야 한다)

방으로 이동하면.

조명, 스위치, 온도, 습도, 누수, 이산화탄소, 연기, 창문 상태 중.

켜져 있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하이라이트 표시가 되어.

필요한 정보만 볼 수 있다. (아래)


1. 직관적인 UI.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이유 하나만으로 스마트싱스와 다르게.

아내가 홈앱은 잘 사용한다.


보일러 작동, 가족 구성원의 재실 상태와. (아래)

(세팅 내용에 따라 다르다.)

현재 모드 및 대략적인 상태를 요약해준다. (아래)

요약된 정보가 내 예상과 다를 때는.

상세 상태를 눌러. (아래)

어떤 조명이 켜져 있는지.

꼬맹이들 방이 추운지. (아래)

비가 오는데 어떤 창문을 닫아야 하는지. (아래)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바라는 점이라면.

스마트싱스, 홈킷 모두.

집 평면도를 대략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주면 좋겠다.



2. 정보를 가공할 수 있다.

각 방에 온도 센서가 4개가 있어도.

하나만 선택해서 모니터링하거나.

특별히 알림 받고 싶은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아래)



3. 중복 모드가 가능하다.

스마트싱스와 동일한 모드를 나타내며.

(설정이 필요하다.)

중복 모드를 표현할 수 있다. (아래)



4. 접근성이 좋다. (1)

IOS 기기는 홈앱을 누르지 않더라도.

컨트롤 센터를 통해 즐겨찾는 장치 작동과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아래)



5. 접근성이 좋다. (2)

음성 명령이 불편한 이유가.

접근성이 안 좋고.

스피커가 멀리 있을 때는 큰 소리를 내야하는 점인데.

내 환경에서는 이 두 가지가 모두 해결되었다.

(물론 자동화가 더 편하다.)

조명 컨트롤이나. (아래)

모드 변경을 하고. (아래)

운전 중에는 집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아래)



5.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장치별 권한 부여는 불가능하지만.

장치 편집과 내외부 컨트롤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아래)



6. 빠르고 배터리 소모를 느끼지 못 한다.

스마트싱스보다.

내부망에서는 많이 빠르고.

외부망에서는 빠르다.




홈킷(HomeKit) 단점.

1. 필립스 휴의 호환성.

(애플과 필립스 중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른다.)

예전에 10번 중 4번이라면.

지금은 20번 중 1번 정도로 응답 없음 상태가 나온다. (아래)

해결 방법은.

홈앱을 종료한 후 재실행하면 된다.

(참고로 스마트싱스는 이런 경우는 없다.)



2. 허접한 자동화.

자동화 수준이.

밥 먹었으니 똥 싸라 수준이라. (아래)

매번 욕했는데.

Elgato Eve 정보를 보니 원래 그런가 보다. (아래)



3. 단순한 장치 정보 및 컨트롤.

센서는 배터리 잔여량 체크만 가능하고. (아래)

온도조절기를 제외한 다른 장치의 경우. (아래)

전원 컨트롤만 가능하다. (아래)


참고.

배터리가 부족하면 에 나타난다. (아래)



4. 영하 온도는 못 나타낸다.

스마트싱스와. (아래)

스마트싱스 타일에서는 영하 온도 표시가 되지만. (아래)

아이패드 미니 재활용 세팅. - 스마트싱스 타일 (SmartTiles)과 시계.

홈킷에서는 응답 없음으로 나온다. (아래)

(스마트싱스 홈브리지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5. 네스트 온도 조절기 컨트롤 문제.

홈킷에서 네스트 온도 조절을 하면.

38도로 설정되는 문제가 있다. (아래)

네스트 반영 시간을 15초로 늘려서 온도 설정 시간을 벌고. (아래)

그래도.

비정상적(26도 초과)인 온도 조절이 되면.

1분 후 음성 노티와 함께 네스트 자동화를 실행시켜. (아래)

모드 및 외부 온도, 창문 상태에 따라.

정상 온도로 다시 설정하도록 했다. (아래)



6. 모드 버튼 문제.

모드 버튼이 커서 발생하는 문제다.

실수로 켜져 있는 모드를 끝 경우.

현재 모드를 알 수 없다. (아래)

(모드를 켤 경우에만 다른 모드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했다.)

애플 홈킷 (HomeKit) 세팅 - 8.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모드 연동.

모드 버튼이 전부 OFF일 경우.

SMS 알림이 온 후.

재실 상태에 따라 Home, Home (Adult) 모드로 바뀌도록 설정해서 해결했는데. (아래)

모드 변경은 길게 터치했을 때만 작동하면 좋겠다.




총평.

둘 다 쓰면 좋다.

그래도.

하나만 택하라면 스마트싱스다.



다음 타겟은 스마트 비바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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