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 9. 전열교환기. (계속 업데이트)

2019. 3. 13. 21:22전자제품

틀린 내용 지적, 다른 의견 환영합니다.



나의 로망 '창문 자동화'.

Netatmo와. (아래)

애플 홈킷(HomeKit) 연동으로. (아래)

'시리(Siri)야, 주방 창문 열어' 음성 명령 및.

센서 기반 자동화가 가능한.

Velux 창문 자동화는. (아래)

늘 나의 로망이었는데.

요즘 같은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에서.

없어도 그만인 이런 유흥 세팅과.

스마트홈을 하드캐리한다고 적었던. (아래)

Smart Thermostat - 1. Tado와 Nest 3세대 설치 가능성 재검토

스마트 온도조절기보다.

전열교환기(온도와 습기 교환, 열 회수형 환기장치)가.

더 중요한 장치라.

(모두 세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스마트홈 시리즈에 넣는다.




생존을 위한 스마트홈의 필수 장비.

미세먼지 가득한 날. (아래)

가까운 거리(걸어서 5분)에서.

같은 수준의 공기를 즐기는(?) 부모님 댁에 갔더니.

미세먼지보다 답답한 공기가 더 싫다며.

창문을 활짝 열고.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계시더라.


"

전열교환기는.

에어컨처럼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저단에서는 소음도 없으며.

켜놓고 살면.

이런 날 환기 안 해도.

라돈이나. (아래)

AirThings 2900 Wave를 지르다. - 1. 라돈 측정기 선택.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니.

전열교환기는 그냥 켜놓으세요.

"

라고 '다시' 말씀드린 후.

집에 왔는데.

죽기 직전에야 작동하는. (아래)

스마트홈 - 2. 조명.

이산화탄소 경고등이 켜져 있다. (아래)

나도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어.

짧게 (약 10분) 환기하고.

문을 닫았는데.

집이 떠나가도록 굉음이 울리는.

(집이 폐쇄 상태이고 사람이 있으면 공기청정기 ON 자동화)

공기청정기들의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며. (아래)

착잡한 마음으로.

차후 전열교환기 설치나 노후화로 인한 교체 때.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을 갖고.

제품 선택 및 자동화 세팅을 할 수 있도록.

나만의 검색 가이드를 미리 만들어놓기로...




전열교환기 설치.

2013년부터.

1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아파트)에는 .

환기 횟수가 시간당 0.5회 이상을 만족하도록.

환기 장치(전열교환기 아님)를.

의무 설치하게 되어있으며.

그렇지 않은 일반 주택의 경우는.

설계 단계부터.

전열교환기를 고려하면.

성능, 마감 모두 만족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주거 환경에.

전열교환기가 없을 경우인데.

외국 사용자(얘네 진짜 대단하더라)처럼.

전열교환기 원리를 이용해. (아래)

(필터를 거치는 내외기 화살표 방향을 보면 이해가 쉽다.)

주거 환경에 맞게 자작. (아래)

혹은.

기성품 중.

실내에 본체 설치 후 별도로 관을 빼거나.

창문 사이에 설치. (아래)

외벽에 타공하는 방법. (아래)

등이 있는데.

단점은.

창문형 에어컨처럼.

깔끔한 마감이 힘들고.

창문을 고정하거나 가려 채광, 조망 문제.

설치 위치, 마감에 따른 누수, 결로.

(아래 링크에 있는 야간 소음도 큰 이유)

공간(필요한 용량)만큼의.

창문, 다수의 타공 작업 등등.

(아파트 규약에 따라 외벽 타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집 전체에 설치하기에는 꺼려져서.

난 포기했다.


물론 인테리어 공사할 때.

시공하면.

깔끔한 설치는 가능하지만.

내가 3년 전 알아본 업체에서는.

천장을 전부 뜯고 덕트 공사 후 복원하는 과정이.

집을 새로 짓는 것보다.

오래 걸리고.

비용도 더 많이 드니.

'필요할 때 창문 여는 것'을 추천한다고...



바닥 환기형 (바닥 열교환 환기) - 2019년07월10일 추가.





전열교환기 고려 기준. (계속 업데이트)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전문가에게 의뢰해.

덕트의 크기, 위치, 건물 구조, 체적, 상주 인원, 기밀성 등등으로.

'계산'한 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하지만.

종류가 워낙 많고.

(비슷한 스펙처럼 보이지만 차이가 있음)

자료가 방대해.

'검색할 단어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 정리할 계획이다.



0. 참고 필독 자료.

(1)

수많은 검색 자료 중.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

최고의 자료다. (아래)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종류 및 특징 

복잡해서 고민하는 것 귀찮아하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

결론까지 있음.


(2)

종류와 국내, 수입산에 따른 간단한 장단점과.

대략적인 가격 정보를 알 수 있다. (아래)

열 교환기 종류 및 특징


(3)

추가 예정.



1. 용량.

필요 공간보다 살짝 오버 스펙이어야.

더 좋다고 생각했던.

에어컨, 보일러,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항상 켜진 상태의 전열교환기는.

소음, 유지비(전기 요금, 필터 교체 등)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것이 좋다고 한다.



2. 결로 문제.

전열교환기 종류, 시공에 따라.

내외기 온도차로 인한 결로 문제가 생긴다.



3. 효율.

에너지 소비와 관련 있는.

효율 스펙을 살펴봐야한다.

안 좋으면 겨울에 춥다고...


'효율=온도교환효율-누기율'


환기장치시험 성적서의 전열(유효전열교환효율)의.

난방효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예열기(프리히터) 참고.



4. 관리.

AS 방법 및 용이성.

필터와 같은 소모품

먼지.



5. 필터 확인.

미세 먼지 필터가 가능한지 확인할 것.


프리필터(Pre Filter) 박스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

(프리필터가 포함된 전열교환기도 많다.)

패시브 하우스 세미나에서 배웠던.

프리필터 사용 사례를.

블로거 네크로스(링크)님께 받았다.


두 달 사용한 프리필터(PM 2.5).

외부 방향. (아래)

내부 방향. (아래)

송화 가루, 벌레들이 가득찬 외부 방향 필터 확대. (아래)

사용한 필터(좌)와 새 필터(우). (아래)

좌측부터.

새 필터, 두 달 사용한 내부 방향 필터, 두 달 사용한 외부 방향 필터. (아래)


느낌 점.

첫째.

도심이 아닌 장소에서.

두 달 동안 사용한 필터가 이 정도라면.

전열교환기가 없는.

도심 아파트의 실내 환경은 상상도 하기 싫다.


둘째.

만원 정도의 저렴한 필터로.

프리필터 구성을 하면.

전열교환기 필터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관리도 쉽고.



6. 추가 예정.




자동화. (계속 업데이트)

부모님 댁에.

엘더리 케어(Elderly Care)가 적용된 스마트홈을 세팅하고 싶은데.

전열교환기 자동화는.

이 세팅 중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

(뜯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생각한 자동화는 다음과 같다.


1.

재실, 폐쇄 상태를 조건으로 24시간 작동이 원칙이다.

- 간헐적으로 작동시키면 덕트에 먼지가 쌓일 수 있다는 블로거 네크로스(링크)님의 의견.


2.

각방 개별 제어가 불가능하기에.

집의 외부 개방 %를 기준(창문 환기 의도 읽기)으로 폐쇄 상태 조건을 설정한다.


3.

외부 개방 판정 또는 외출 모드 실행 시 OFF 자동화시킨다


4.

외출 모드에서 주기적으로 전열교환기 ON을 자동화시킨다.


5.

(풍량 조절 자동화가 가능하다면) 취침 모드에서 풍량을 최소로 한다.



- 2019년04월29일 추가 -

6.

필터 교체 시기 자동화.


7.

풍량 이상 유무 체크 자동화.


8. 

프리히터 자동화.




총평.

창문 열기 전에.

미세먼지 마스크 쓰고. (아래)

이것저것 지름.

환기한다.

미치겠...




추가 - 2019년04월20일.

전열교환기 파트 참고. (아래)

예비 건축주를 위한 패시브 하우스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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