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자동화 및 재실 - 2. 세팅 및 후기. (끝)

2019. 2. 12. 13:57전자제품

세팅 (1/5) - 비콘 설치.

간단한 자동화를 위해.

많은 테스트가 필요했던 과정이다.


같은 방법으로. (아래)

도어락 자동화 및 재실 - 1. 비콘 (Beacon)

아내 스마트폰을 비콘과 연결하고. (아래)

BeaconSET에서.

신호 강도 및 간격을 조절하며. (아래)

현관문 안에서 연결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최대한 빨리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소화전 내부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공항 검색대처럼.

현관문 안쪽을 꼼꼼하게 스캔하다가. (아래)

특정 위치에서.

간헐적으로 연결되는 문제가 있었다.

가족들의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생각했을 때.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패스.


노출이지만.

카메라 사각이 아닌. (아래)

Logitech Circle 2 Wired - 2. 세팅.

최적의 위치를 찾아.

양면테이프로 설치했고. (아래)

비콘의.

패스워드 변경과.

Connection Mode를 NO로 바꿔. (아래)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목록에.

비콘 노출이 안 되도록 설정했다.

(비콘을 껐다 켜고 5분 안에 접속하면 설정 변경 가능.)




세팅 (2/5) - 도어락 자동화.

IOS 스크린타임 규제 완화와 데이터 요금제 봉인 해제 후.

집에 방치하던 스마트폰을 잘 가지고 다니는.

큰 꼬맹이도.

도어락 자동화 혜택(?)을 받도록.

비콘 연결을 하고. (아래)

웹코어(webCoRE) 설정으로 마무리. (아래)



자동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어락이 잠겼을 때.


인터폰에서 문열림을 누르거나. (아래)

바이클립(byclip) 허브를 만나다. - 4. 세팅 (2) (feat. 도어락) (끝)

또는.

집 또는 주변에 가족이 있는.

자동화 모드에서

최소한 10초 동안 잠긴 상태'였고'. 

(이 조건을 안 넣으면 사용자가 문을 열고 나간 후 다시 언락을 실행한다.)

비콘이 연결 상태로 바뀔 '때'.

(이 조건도 위 이유와 동일)


도어락을 열어라.




세팅 (3/5) - 지문 코드 수집.

비콘 전에 세팅했는데.

포스트를 '재실'이란 주제 하나로.

합치기 위해 넣었다.


늦은 밤까지.

SB Connector 개발자인.

아기나무님께서.

라이브 로그가 아닌.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Recently 항목에서.

지문 코드 확인이 가능하도록. (아래)

수정해주셔서.

쉽게 세팅할 수 있었다.


문제는.

현관 앞에 서서.

가족 구성원마다 10개씩 등록한.

지문 40개 코드를 한 번에 찾으려니.

가족들 반응이 안 좋아.

문이 열릴 때마다.

현관 카메라를 돌려보며. (아래)

하나하나.

가족들 구성원과 코드를.

config.json에 넣어 작업했다. (아래)


매칭은 잘 되는데. (아래)

특정 지문 1~2개만 사용하는 바람에.

모든 코드를 입력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라.

초기 계획했던.

협박과 같은 특별한 상황을.

나머지 가족 구성원에게 알리는.

'비상 노티용 지문' 설정은.

보류.


참고.

'비상 노티용 지문'을 사용하려면.

위에 있는.

도어락 자동화 세팅을.

상황에 맞게 바꿔야만 가능하다.




세팅 (4/5) - 재실 자동화.

스마트홈 세팅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인 재실 센서에.

다양한 조건을 넣었다.


위치(GPS, Wifi) 기반은.

내 환경에서.

최악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홈킷(HomeKit)을 제외한. (아래)

스마트싱스(SmartThings), LIFE360을 사용했고.

(지오펜스 설정이 가능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Netatmo Welcome의 얼굴 인식과. (아래)

Netatmo Welcome을 지르다. - 1. 개봉.

도어락의 지문, 현관 비콘을 각각.

Location Base, Face Recognition, Fingerprint, Beacon Porch로 할당해.

ON, OFF로 수동 재실 반영이 가능한.

'버튼'에 자동화시켰다.


외출 상태(OFF)일 때.

해당 구성원의 얼굴, 위치, 비콘이 재실로 바뀌거나.

해당 구성원 지문으로 도어락을 열면.

재실(ON)로 바꿔라. (아래)

작은 꼬맹이는 비콘 제외. (아래)


재실 상태(ON)일 때.

나가거나.

얼굴이 일정 시간 안 보이면.

외출(OFF)로 바꿔라. (아래)


참고로.

스마트폰을 안 챙기는 작은 꼬맹이는.

외출 모드가 실행되면.

강제로 외출 상태가 되도록 추가 트리거를 넣었다.




세팅 (5/5) - 홈킷 설정.

세팅할 때만 스마트싱스앱을.

평소 모니터링 및 수동 작동은 애플 홈앱을.

사용하는데.

자동화된 재실 신뢰도면 수동 작동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

재실 '버튼'을. (아래)

가상 재실 센서(Simulated Presence Sensor)로. (아래)

(스마트싱스에서 수동 작동 가능)

교체한 후. (아래)

(홈앱에서 수동 작동 불가능)

집에 아무도 없을 때만 알림이 오도록 설정했는데. (아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홈킷 재실 신뢰도가 바닥이라.

집에 사람이 있어도 알림이 자주 와서.

귀찮다.




후기.

도어락 자동화는 아쉽다.

현관 안에 비콘을 뒀을 때보다.

많이(1~2초) 빨라졌지만.

이 정도로도.

지문 인식 도어락에서는 아쉽더라.


① 지문 인식을 시키면.

동시에.

② 코드 전송 및

③ 언락이 된 후.

거의 바로.

(1분 차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1초 차이다.)

④ Porch Door라는 도어락 자동화 언락이 실행되는데.

사용자가 문제없이 현관문을 열 때마다.

이 패턴이 잦다.


반응 속도라도 일정하면.

기다릴 수 있겠지만.

예상보다 느릴 때가 있어.

'이거 작동 안 하나?'라며.

도어락에 지문을 가져가던 중.

문이 열리거나.

아주 간혹 언락 명령을 먹는 등.

가뜩이나.

지문 인식 속도가 더 빠르다는.

가족들에게.

'신뢰도가 낮다'는 인식을 심어줘.

(현관 앞에서 7초 동안 멍때리던 나는 시간이 줄어서 매우 만족함)

장갑을 끼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지문 인식만 사용하는 상황.


비밀번호를 사용하거나.

현관문과 엘리베이터가 먼 환경에서는.

꽤 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예전에 사용했던 Signul 비콘도.

크고 튀는 색깔이 문제지.

현관 밖에 설치했다면.

같은 결과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재실 센서는 위치 기반으로도 충분하다.

작은 꼬맹이 녀석이 스마트폰을 안 가지고 다녀.

어쩔 수 없이.

얼굴 인식을 사용했으나. (아래)

내 환경에서는.

(지오펜스를 넓게 설정해도 괜찮은 상황)

위치 기반 재실로도.

만족할만한 신뢰도를 보여준다.


참고로.

Netatmo Welcome 학습시킬 때.

실수로.

큰 꼬맹이 프로필에.

아내 얼굴을 등록시켰더니.

계속 오작동하는 문제가 있어.

삭제 후 재설정했다.




총평.

마음 같아서는.

엘리베이터 천장에 비콘을 넣고.

엘리베이터 문에 도어 센서를 달아.

'비콘이 연결되었을 때 문이 열리면 언락시켜라.'로.

자동화시키고 싶...




2019년07월14일 추가.

아이폰, 안드로이드 OwnTracks 반응 속도 차이 및 geofency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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