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가진 AI '모션' 센서 SmartThings Vision - 1. 소개 및 첫 느낌.

2019. 10. 14. 11:42전자제품

7개월 동안.

편집 카테고리에서 숙성시키다가.

계속 거슬려서 과도한 모자이크로 마무리한다.

 

 

SmartThings Vision을 받다.

보안 카메라로 소개된.

스마트싱스 비전(SmartThings Vision)을. (아래)

받고. (아래)

다시 개선판을 받고. (아래)

홍보 영상으로 예습했다.

 

영상은.

전선 혐오증이 있는 나를 자극하는.

Vision 하단의 전선을 시작으로. (아래)

일반 IP Camera의 단점을 보여주며. (아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실루엣만 촬영하는. (아래)

비전의 DVS(Dynamic Vision Sensor)를 소개한다. (아래)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바람에 날리는 커튼 등의 사물 인식과. (아래)

펫 이뮨(Netatmo Welcome에서는 로봇 청소기를 동물로 인식 (링크))으로. (아래)

보안 상태에 따라.

'사람'의 불법 침입을 감지하거나. (아래)

'사람'의 모션 인식을 조건으로. (아래)

(영상에서는 행동 패턴을 인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빨강 박스 참고)

루틴을 자동화시킬 수 있다. (아래)

 

이것 외에도.

LED를 내장해. (아래)

벽등과 같은. (아래)

아기자기한 기능이 있지만. 

내가 비전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노약자를 위한.

AI 낙상 감지 (Fall Detection)로. (아래)

스마트홈의 미래라 불리는.

엘더리 케어(Elderly Care)의 맛을 볼 수 있다는 것. (아래)

(아무런 감흥 없다가 이 영상 보고 흥분 상태로 바뀌더라.)

 

 

 

박스 및 첫 느낌.

SmartThings 공식 제품의 상징과도 같은 짙은 보라색을 가진.

기존 박스는. (아래)

(느낌만 봐라)

(또 바뀔지도 모르지만.)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아래)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술이 들어간 제품의 이미지를 딱딱하게 보여주고.

가격에 따라 고급스러움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던.

(비전 센서의 판매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알고 있다.)

지금까지 개봉했던 스마트홈 제품들 박스와 다르게.

비전의.

'(삭제)'란 친근하고 가벼운 문구를 보니.

공략층이 넓은 느낌이다.

 

또한.

커튼, 로봇 청소기, 반려동물, 사람 등의 움직임을 구분할 수 없는.

일반 모션 센서 기반의 스마트홈 자동화 문제점을 경험해본 이들은 공감할.

인텔리전트 비전 센서의.

'사람만을 감지할 수 있다' 점은 무척이나 큰 장점이지만. (아래)

설치 장소가 가정집임을 생각할 때.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한.

실루엣 영상의 효용성에는.

의구심이 든다.

 

행동의 실루엣만으로도 유추(...) 가능한.

화장실, 침실 등에서는.

사생활 노출에 자유로울 수 없으며.

가정용 카메라에 거는 기대 중 하나가.

비전의 지향점과 반대인 사생활 노출이라.

(나는) 실루엣 촬영의 장점을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래)

꼬맹이들만 남겨진 집에.

방문한 선생님의 진짜 얼굴이 보여야만.

'내가 봤던 학습지 선생님'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고.

유아가 있는 가정은.

보모, 아이 표정만 보고도.

부모 특유의 감각으로 상황을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며.

훔친 물건의 색깔, 형태, 침입자의 신원 확보 등등에서도.

일반 카메라가 유리하다.

게다가.

짧은 순간이라.

미처 사진, 영상으로 남기지 못한.

꼬맹이들의 재밌는 장면을.

어떻게든 저장할 수 있는 일반 IP 카메라와 다르게.

실루엣으로만 남겨야 한다는 점 등등.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한 보안 확보가.

'사적 공간'인 집에 카메라를 설치한.

사용자 바람이 아닐 수도 있다.

 

게다가.

내 CCTV 설치 원칙 중 하나인. (아래)

Netatmo Welcome을 지르다. - 1. 개봉.

중국과 관련 없는 회사에서.

사생활 보호를 내세운 제품이라.

NAS, SD 카드 같은 개인 저장 장치에만 업로드할 수 있을 것으로. (아래)

상상했는데.

AI 분석을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클라우드 저장 방식이라니...

 

나처럼 구글 포토 백업도 꺼려져서 안 쓰는 사용자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장점)

사생활 보호가 크게 와 닿진 않는 부분이기에.

정확한 AI 영상 분석을 위한. (아래)

실루엣 촬영이 된다고 홍보하며.

스마트싱스 카테고리에서도 모션으로 분류했다면

내게는.

더 설득력이 있었을 듯싶다.

(아직은)

 

'(삭제)' . (아래)

'(삭제)'. (아래)

 

 

총평.

Vision은.

다른 카메라보다.

월등하게 작아서 좋지만. (아래)

실루엣 촬영의 단점(내 환경에서) 때문에.

엘더리 케어 센싱이 가능한.

카메라 달린 AI 모션 센서로만 접근 중이다.

모션 센서로 접근하면 우와~ 소리 나오더라는...

 

어쨌든.

이런 새로운 제품군에 기업이 도전하는 것은.

소비자에게는 2세대부터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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