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세척기 스마클린(Smartclean) - 개봉 및 후기.

2018. 7. 16. 16:22전자제품

초음파 세척기 선택.

안경점에 있는 업소용 초음파 세척기를 사려다.

우람한 디자인 때문에 망설이던 중.

인디고고(Indiegogo) 펀딩에 성공한.

스마클린(Smartclean)의 작은 크기를 보고. (아래)

방향을 바꿨다.


직구 메리트가 없어.

국내 정식 유통사(아우젠글로벌)에서 구입했으며. (아래)

사은품 덕분에. (아래)

꼬맹이들 방해를 안 받고.

편하게 개봉을 즐길 수 있었다. (아래)

(국내 정식 명칭은 스마트클린이 아니라 스마클린이다.)




박스.




구성품.

패키징은 좋고. (아래)

구성품은.

스마클린 본체, 설명서와. (아래)

12V, 2A 어댑터가 있다. (아래)




설명서.

황당한(...) 주의사항과. (아래)

다국어 및.

성의 있는 한글 설명서가 있는데. (아래)

(정식 유통인데도 단순한 한글 설명서도 없는 개념 없는 회사가 있더라.)

사용 방법 그림을 제외한. (아래)

나머지는 동일한 내용이라.

한글 설명서만 스캔했다. (아래)

(클릭하면 확대)




초음파 세척기 스마클린. (Ultrasonic Smartclean)

국내에서는 흰색을 판매하지 않아. (아래)

네이비블루, 스카이블루, 샤프레드, 라이트그린 중. (아래)

네이비블루를 선택. (아래)




세팅.

어댑터 연결 후. (아래)

물 보충 및 세척이 쉽도록

주방에 놓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전원 연결을 알리는 LED가.

호기심이 왕성한 작은 꼬맹이를 자꾸 자극(?)해서. (아래)

5분 타이머가 있더라도.

내가 없을 때 무엇을 집어 넣을지 몰라.

티볼리에 연결했던. (아래)

티볼리 모델 원 블루투스(Tivoli Model One BT)를 지르다.

스마트 플러그에. (아래)

합체 후. (아래)

어른이 있을 때만 켜지도록.

자동화시켜 끝. (아래)




사용.

애연가답게.

전자 담배부터 사용해봤다.


구성품을 넣고. (아래)

전원을 켜면. (아래)

세제물에서는 보지 못했던.

장면이 나오며. (아래)

세척 끝. (아래)




후기.

만듦새가 좋다.

색감, 사출, 미끄럼방지 패드, 힌지, 재질, 버튼 촉감 등등.

평균 이상의 만듦새를 보여주며.

투박하고 큰 일반 초음파 세척기와 다르게.

작고 미려한 디자인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잘 닦인다.

안경 코받침에 있던 더러운 기름때가 번지는 것이 보이고. (아래)

(설명서에 적힌 UV 코팅 문제로 안경은 1분 미만으로만 사용)

반지, 시계줄 등등. (아래)

괜찮은 활용도를 보여주며. (아래)

삼겹살 먹은 후에는.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다.



다른 제품 성능보다 좋은지는 모르겠다.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인.

타사대비 높은 주파수 스펙 덕분에. (아래)

더 잘 닦인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세척 결과는 만족스럽다.



뭐가 방수라는 것인지 궁금하다.

설명서에는 방수 제품이 아니라고 적혀있는데.

(난 방수 아니어도 상관없다.)

인디고고 설명이나. (아래)

판매 페이지에는. (아래)

방수라고 적혀있다.



'감'성비 제품일지도 모른다.

2만원 초반인 알리발 제품의 가성비,

10만원 초반인 국내 제품의 성능과.

고민했는데.

난 스마클린의 감성비를 택했다.




총평.

칭찬받았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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