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0. 00:03ㆍ전자제품
이산화탄소 센서가 필요하다.
스마트홈 세팅을 하며.
실내 공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내 환경에서는 이산화탄소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Awair와 저울질하다가 선택한.
Netatmo Indoor Module을.
최대 개수(베이스 모듈 포함 4개)까지 붙여도. (아래)
센서가 부족해.
오랜 시간 삽질 노력하던 중. (아래)
블로거 붱이님의.
어웨어 2세대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 포스트를 보고. (아래)
바로 주문했다. (아래)
참고.
세팅 포스트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어웨어 홈브리지(Homebridge) 플러그인으로.
홈킷(HomeKit) 연동이 가능하다. (아래)
박스.
스펙. (아래)
PM 2.5, TVOC(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총 유기 휘발성 화합물), 이산화탄소, 온습도 측정. (아래)
알렉사, 구글 연동. (아래)
참고1.
이산화탄소 센서값은 대부분의 유저가 지양하는 추정값이 아닌.
측정값이다.
참고2.
다른 제품에는 모두 있고.
있는 것이 정상인.
캘리브레이션 항목이 없어 찾아봤는데.
ABC 로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으로 된다고 한다. (아래)
구성품.
국내 제품 중 이런 수준의 패키징을 못 봐서 그런지.
내가 좋다고 기억하는 라이카 Q, 맥북 등의 어떤 제품보다.
패키징이 좋다고 느꼈다.
(세팅할 때 튜토리얼은 더 기가 막힘)
어웨어에서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야기와 감성을 넣은 패키징에 감탄하느라.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는...
새 제품임을 증명하는.
비닐 밀봉을 기분 좋게 뜯으며. (아래)
어웨어 개봉 스토리 시작.
비싸지 않아도.
좋은 느낌을 주는 종이 질감과.
과하지 않은 색깔과 디자인으로. (아래)
'Breathe Easy'라는 목적을 가진.
'사용자와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의 만남'을. (아래)
어웨어를 뺐을 때 보이는. (아래)
'See the Invisible' 문구와. (아래)
살짝 튀어나온 손잡이로. (아래)
자연스럽게. (아래)
나머지 이야기로 이끌어주더라. (아래)
마치 마블의 쿠키 영상처럼.
구성품도 어웨어를 위한 들러리 취급하지 않았다.
꺼내기 쉽도록 홈을 판 상자 안의. (아래)
USB-C 케이블. (아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매끄러운 유광 어댑터와 다르게.
살짝 거칠게 마감한 5V, 2A 어댑터. (아래)
거꾸로 세우지 않아도.
손으로 쉽게 뺄 수 있도록 만든 설명서와. (아래)
어웨어 모두. (아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설명서.
두 개의 설명서 중. (아래)
초기 설치, 디스플레이 부분만 한글이고. (아래)
나머지는 PDF와 같은.
영문 메뉴얼이다. (아래)
어웨어 공홈에 있는 자료 중.
언젠가 한 번은 시도할.
와이파이 재설정. (아래)
재부팅 및 초기화 부분과. (아래)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의 스펙, (아래)
(따로 다루겠지만 테스트했을 때 온습도, 이산화탄소 측정값은 다른 장치와 오차 범위 안에 있다.)
특징 및 민트와의 차이점을.
따로 첨부한다. (아래)
공기 측정기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 (AWAIR 2nd Edition)
'Breathe Easy' 보호 테이프를 제거해. (아래)
원목을 둘러싼.
어웨어를 만나자. (아래)
전면에는.
괜히 손가락을 마구 넣어 돌려보고 싶게 생긴.
에어 인테이크(Air Intake)와. (아래)
작은 구멍들만 있는데. (아래)
옆으로 살짝 돌리면. (아래)
색깔 하나로 공기질을 나타내는 LED 인디케이터(빨강)와.
구체적인 수치 및 시계를 보여주는 LED 매트릭스 디스플레이(파랑)를 볼 수 있고. (아래)
어웨어 후면에는.
전원 연결을 위한 USB-C 커넥터와. (아래)
리셋 및.
디스플레이 전환 버튼(빨강)이 있다. (아래)
후기.
만듦새 좋다.
원목 재질, 부품 사이의 유격, 버튼의 촉감
포스트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깔끔한 사운드 효과 등등.
꽤 좋은 만듦새를 보여줘.
아내도 만족스러워하고 (가장 큰 이유).
측정값 또한 내 환경에서.
본전을 뽑을 수 있다고 판단해.
3개 더 주문했다.
나는 흰색이 살짝 아쉽다.
티볼리 라디오 느낌과 비슷해서. (아래)
둘이 같이 있으면 멋진 그림 하나 나올 것 같아 붙여봤는데. (아래)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의 어웨어 흰색이.
차가운 야광처럼 느껴져서 어색하더라.
내 취향에 맞게 조금 더럽히고(...) 싶다.
총평.
공기에 감성을 넣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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