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룸 전동 커튼을 지르다. - Side Opening

2017. 1. 31. 13:48전자제품

해피룸(사랑방)의 허니콤 철거.

외부 창문과 내부 창문 사이에.

설치된 업앤다운 허니콤을.

여닫는 과정은 참 귀찮다.

이 귀찮음은 외부 조도에 상관없이.

하루의 대부분은 허니콤을 내린 후.

조명에 의존한 생활을 만들더라.

최대한 자연광을 느낄 수 있는.

전동 커튼의 "맛"을 알았으니.

허니콤은 철거하자.




해피룸(사랑방) 전동 커튼 선택.

걷힌 커튼이 창문을 조금이라도 가리는 것이 싫어.

전동 롤스크린을 검색해봤다.


전동 롤스크린의 경우.

기존에 구입했던 커튼처럼 크기가 다양하지 않아.

2~3개 정도의 제품을 설치하면 비슷한 비용으로 해결되지만.

아내가 커튼이 가지는 따뜻함을 원해.

(내가 보기에는 큰 차이는 없다.)

패스.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들은 Center Opening 방식이었으나. (아래)

260cm의 창문이 벽 중앙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Side Opening으로 주문했다.




해피룸(사랑방) 전동 커튼을 지르다.

지금까지 구입했던 제품과 다르게 한쪽에만 롤러가 있다. (아래)

거실 전동 커튼을 지르다. - 2. Z-Wave 컨트롤러, 두야 (Dooya) 전동 커튼.

스마트싱스, 아마존 에코, 홈킷 세팅 후. (아래)

시험 가동. (아래)



후기.

느리다.

Center Opening에 비해 느리지만.

개인 성향에 따라 무조건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나는 기존에 설치했던 전동 커튼의 속도도.

더 느리면 좋겠다.


두껍다.

이건 단점이 맞다.

커튼을 걷으면.

한쪽에 모이기 때문에.

Center Opening에 비해 두껍다.




총평.

3개 남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