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Speaker 지름 준비.

2016. 5. 30. 10:29전자제품

아마존 에코.

Amazon Echo를 구입한 후.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으나.

정식으로 한국을 지원하지 않아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


1. 변태적인 시간 설정.

http://makelism.tistory.com/27


2. 날씨, 교통과 같은 위치 기반 서비스 사용 불가.


3. 한국어 지원 불가.

가족 스케줄 입력도 영어로 입력해야 알려주는 등 불편하다.

애들 영어 공부 용으로는 잘 사용하긴 하지만 .

영어를 잘 못하는 난 한국어가 편하다.


위 세 가지 정도가 크게 불만족스럽다.





기대되는 Smart Speaker 출시.

Google에서도 Chirp라고.

에코와 비슷한 제품이 나오는데 (아래).



Apple에서도 나온다는 당연한 루머가 나왔다 (아래).

(에코가 나오기 전부터 루머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이다.)

http://www.cnet.com/news/siri-are-you-scanning-me-apples-answer-to-echo-could-include-camera/

현재까지는 내용으로는 카메라를 탑재하여 사용자를 인식한다고 한다.

(애플은 다음 세대를 위해 하나씩 빼놓으니까 이번에 과연 달릴까하는 생각도 든다.)

또한.

다음 세대 애플 티비에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 등을 탑재해서.

만든다는 소식도 있다.


어쨌든.

한국어가 지원되는 시리를 이용해서.

스피커를 만들면 당연히 에어플레이도 잘 될테고.

애플 홈킷과 연동까지 될테니까.

기대된다.

(현재 차에 아이폰5를 거치해서 시리를 쓰는데 정말 편하다.)


아마존 에코를 구입하기 전에.

전원 연결시 "시리야"라고 부를 경우.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집에 남는 애플 제품들은 거치하고.

부족한 부분은 아이폰을 이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홈킷 호환 제품이 너무 없어서 포기를 했다.

애플 스피커가 나올 때 쯤이면 나아지겠지.



이 제품들이 다 출시를 할 때까지.

아마존 에코가 다국어 지원을 안 하면.

나머지 두 제품한테 완전 밀려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할 것 같은...




어떤 제품을 사야하나.

"어떤 제품"은 Echo, Chirp, Apple Speaker를 의미하지 않는다. 

나오지도 않은 제품을 고민할 필요는 없으니까...


내 경우에는.

연동되는 주변 기기(필립스 휴, 위모 등등)를 살 때.

일단 홈킷 지원 가능성을 꼭 살펴놔야.

중복 투자를 하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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