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me을 만난 SmartThings Wifi Hub - 4. 스마트싱스 이전.

2018. 8. 18. 00:31전자제품

허브 추가.

HOME TEST 장소(Location)의.

SmartThings Wifi Hub(이하 STW Hub)에 연결한 센서들이. (아래)

스마트싱스 신형 센서, 버튼, 아울렛 후기.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한 후.

Home 장소의 삼성 커넥트 홈(520)에 연결된 장치들을.

HOME TEST 장소에 있는 STW Hub(525)에 옮기기로 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예전처럼.

ActionTiles 재인증, 스마트앱과 webCoRE의 자동화 및 커스텀 DTH를 비롯한.

꽤 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한데. (아래)

삼성 커넥트 홈(Samsung Connect Home) 세팅 - 2. 준비.

블로거 붱이(링크)님께.

한 장소에.

여러 개의 허브를 붙일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다시 STW Hub를 초기화시켜.

Home 로케이션에 두 개의 허브를 세팅한 후. (아래)

장치 추가 과정에 바로 들어가는.

클래식 스마트싱스와 다르게. (아래)

뉴 스마트싱스에서는.

'허브 선택' 항목이 활성화됨을 확인했다. (아래)


참고1.

한 로케이션에 두 개 이상의 허브를 붙이면.

랜 기반 장치, 가상 장치, webCoRE, 스마트앱, DTH 이전 작업 등등을 하지 않고.

Zigbee, Z-Wave 장치만 이동하면 되나.

난 이전 작업이 필요 없는 장치 중.

허브 할당이 되어있던 장치는. (아래)

IDE에서 바꿔줬다.


참고2.

두 개(이상)의 허브에 연결된 장치들을.

하나의 로케이션에서 자동화시킬 수 있어.

옮기던 장치까지만 마무리하면.

집 자동화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

느긋하게 이전 작업이 가능하다.


참고3.

홈킷(HomeKit) 사용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인데.

JSON Complete API에 설정한 장치는.

이름과 Capability가 같다면.

(이름이 같고 Capability가 추가되었다면 새로운 센서'만' 생성됨)

홈브리지(Homebridge) 재부팅 후.

같은 장치로 인식해.

배열과 이름 변경 같은 후속 작업이 필요 없다.




장치 이전.

이 부분은.

예전과 동일한 순서로 진행했다.

삼성 커넥트 홈(Samsung Connect Home) 세팅 - 3. 장치 및 자동화 이전.


위 포스트에도 있지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언급하자면.

Zigbee, Z-Wave 장치를 허브까지 가져오기 싫어.

리피터 위치를 고려해 장치들을 제거, 추가했고. (아래)

Exclusion이 필요한 Z-Wave 장치는.

제거 즉시 자동화도 삭제되니.

특별한 설정과. (아래)

자동화 스샷을 찍어. (아래)

STW Hub에 장치 연결, 작업 후.

빠진 설정이 없는지 확인했다.


Zigbee는.

기존 허브에 장치 '이름'을 남겨둔 상태에서.

STW Hub에 장치로 인식시킬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상당히 빠르게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IDE에서.

새로 연결한 장치의 Zigbee ID, Device Network ID를.

이름만 남겨둔 장치에 복사,

Hub 항목의 허브를 STW Hub로 바꾼 후. (아래)

새로 연결한 장치는 삭제, 기존 장치는 Update를 눌러.

(순서 중요하다.)

자동화, 장치 설정들을 바로 적용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온도만 인식하거나. (아래)

상태가 안 바뀌는. (아래)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센서들은.

(하나는 고장으로 결론)

예비 센서로 교체,

공식 DTH로 복귀된 커스텀 장치는.

다시 IDE에서 바꿔서 해결했다. (아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예전과 다르게.

제품명을 정확히 인식하는 장치가 많아졌더라. (아래)




허브 제거.

두 개의 허브 중. (아래)

기존 허브에 연결된 장치가 0개임을 확인 후. (아래)

늘 궁금했던.

뉴 스마트싱스 앱의 '디바이스 초기화'를 실행해. (아래)

기존 허브는 제거하고.

남겨진 STW Hub와 장치를

IDE와. (아래)

스마트싱스에서 확인 후. (아래)

끝.


참고.

삼성 커넥트 홈을.

STW Hub와 연동시킬 수 없다.




후기.

뉴 스마트싱스(IOS) 장치 추가는 느리다.

허브 선택 항목을 지원하는.

뉴 스마트싱스만을 사용했는데.

장치 추가 과정(Add a Things)이.

클래식 스마트싱스보다 느리며 연속 장치 추가가 안 된다.

느린 정도도 일정하지 않아.

센서나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오판할 때도 있었고.

간헐적인 실패(장치 추가 화면이 나오지 않았으나 실제 리스트를 보면 추가된 상태)도.

자주 겪으니 신뢰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못 쓰겠다 정도는 아니지만.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이라.

클래식 스마트싱스에서도 허브 선택이 가능했다면.

난 뉴 스마트싱스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세팅이 끝난 후.

발견했는데.

IOS에서 안 보이던.

일괄 장치 검색이 안드로이드에서는 가능한 것을 보니.

IOS만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다른 집 장치가 검색된다.

내 장치를 추가하려는데.

다른 집 장치가 검색되는 것을 보니 황당하더라. (아래)

(난 삼성 TV, 사운드바가 없다.)

'지금 추가'를 눌렀을 때.

핀 코드와 같은 보안 확인을 위해.

어떤 화면이나 신호가 나올지 모르지만.

분명히 장치가 반응할 텐데.

잠긴 우리집 문을 누군가 열려는 느낌처럼.

누군가 접근하려는 시도조차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뉴 스마트싱스 사용자 중.

장난이나 층간 소음 복수용으로 '지금 추가'를 눌렀을 때.

모르는 사람은 해킹당했다는 공포감에 난리 칠지도...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Zigbee, Z-Wave 커버리지가 넓다.

삼성 커넥트에서는 확인을 안 했던 내용인데.

스마트싱스 허브 2세대일 때.

중간에 리피터가 없으면.

절대 연결이 불가능했던 위치의 센서가 연결될 정도로.

단일 STW Hub 커버리지가 넓다.



만족한다.

스마트홈과 네트워크 장치가 동일해.

예전과 같은 자살 스위치 세팅은. (아래)

스마트싱스 허브 오류 후기 - 위모(WeMo) 스위치의 재발견.

불가능하지만.

(요즘 같은 서버 상태면 필요 없는 세팅이기도 하다.)

Wifi 속도 저하 없이.

현관문 밖 카메라 연결이 가능하며.

추가된 리피터는 덤이다.



한 로케이션에 허브 두 개를 연결할 수 있으니 좋다.

예전보다.

작업 시간이 반 이하로 줄었고.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즐기면서 장치 이동을.

멈출 수 있으니 좋다.




총평.

수동 마이그레이션 전문가가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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