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고 (Hue Go)를 지르다.

2016. 12. 28. 18:57전자제품

이번 티스토리 백업, 블로그 API 서비스 종료로.

며칠 동안 블로그 이사 준비를 하다가.

댓글을 옮길 방법이 없어 포기했다.




알렉사 딜로 지르다.

67.1 USD인 휴 고(Hue Go)를 에코로 주문하면.

41.69 USD라는 마법의 가격이 된다.

'싸다'는 생각 때문에.

필요도 없으면서 충동 구매를 했다.

 

 

 

휴 고 (Hue Go)를 지르다.

박스.

배터리가 내장되어 이동이 가능. (아래)

패키징은 좋더라. (아래)

 

 

 

구성품.

프로 볼트라 변환 어댑터만 있으면 된다. (아래)


 

  

설명서.

요즘 받아본 제품 설명서 중 가장 직관적이다.

버튼을 눌러 효과 선택. (아래)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바뀌는 색깔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아래)

배터리 모드에서 밝기는 40%로 줄어든다. (아래)

배터리 모드는 3시간까지 가능. (아래)

 

 

 

세팅 - 전원 연결.

전원선 연결부에 각이 있어.

전원 연결을 해도 자유롭게 거치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래)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 자세만 나온더라. (아래)


배터리 모드 시.

다음과 같이 거치가 가능하며.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색깔이 바뀐다. (아래)


벌브에서 아쉬운 파란색 구현은 아주 잘 된다. (아래)

(벌브의 경우 1, 2세대는 파란색 구현이 안 된다.)

 

 

 

세팅 – 위치 잡기.

원래는 현관에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아래)

Philips Hue LED Starter Kit을 지르다. - 벌브 설치 및 날씨, 창문 상태 알림 세팅.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주방에 설치.

 

 

 

세팅 – 연결 및 통합.

휴 앱으로 컨트롤 가능하며. (아래)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통합한 후. (아래)

자동화 구성을 했다. (아래)

 

음성 명령을 위한 아마존 에코 설정. (아래)


애플 홈킷 (HomeKit) 세팅. (아래)

 

로지텍 팝 홈 스위치 세팅. (아래)


 

  

후기.

밝기는 충분하다.

간접 조명으로 사용한다면...

휴 벌브 1세대 : 600루멘.

휴 벌브 2, 3세대 : 800 루멘.

휴 블룸 : 120루멘.

휴 고 : 300루멘.

 

반응 속도는 적당하다.

벌브보다 0.5초 정도 늦는 감은 있으나.

답답하지는 않다.

 

자동화 설정에 문제가 있다.

밝기는 설정 내용대로 작동하나.

색 온도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배터리 모드의 활용도는 모르겠다.

캠핑을 다니는 사람에게는 꽤 유용할 것 같다.

 

아내가 좋아한다.

디자인이 튀지 않아 좋다고 한다.

 

Netatmo Module을 주문했다.

휴 제품은 본전을 빼려면 색깔이 바뀌어야”만” 하기에.

주방 공기 상태 알림을 위해 주문했다.


 

 

총평.

50달러 미만이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2016년12월30일 추가.

어느 순간부터.

자동화에 따라 제대로 색 변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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