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9.7과 스마트 키보드를 지르다. – 3. PatchWorks퓨어스냅 케이스.

2016. 10. 26. 00:11전자제품

 

백커버(케이스)가 필요하다.

흰색 아이패드를 스마트 커버만 사용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뒷면이 엉망이 된 후부터는.

케이스나 필름지를 꼭 붙인다.

 

스마트 키보드의 가성비에 불만이 많아.

개념없는 가격을 가진 정품 케이스는 고려하지 않았다.

 

 

 

제품 선택 기준.

20,000원 이하일 것.

투명할 것.

스마트 키보드와 호환이 될 것.

 

의외로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찾기가 힘들었다.

 

투명한 제품 중.

스마트 키보드의 호환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한 제품은.

배송비 포함 31,500원인 퓨어스냅 밖에 발견을 못 했다.

 

 

 

패치웍스(PatchWorks) 퓨어스냅 케이스.

박스.

재구매시 할인해준다. (아래)

 

 

 

패치웍스 아이패드 프로9.7 퓨어스냅 케이스.

 

 

 

세팅.

사이즈가 딱 맞아서 억지로 힘을 주지 않아도 된다. (아래)

후면 카메라 노출 (아래)

상단 스피커 노출. (아래)

하단 스피커와 라이트닝 단자 노출. (아래)

우측면 볼륨 조절부 노출. (아래)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좌측면 스마트 커넥터 노출 및 스마트 키보드 호환. (아래)

스마트 키보드를 덮어도 뜨지 않는다. (아래)

 

 

 

일주일 후.

떨어뜨린 적도 없으며.

강한 충격을 준 경우도 없다. (아래)

충격에 약할 것 같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책상 위에 올려놓을 때도 바닥면이 닿은 상태로 손을 놨다.

모서리 갈라짐이 올라와 상단 부분이 깨져 있다. (아래)

 

 

 

후기.

매끄러운 재질이다.

손에서 놓칠 것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이 느낌이 좋다.

한 손으로 잡고 흔들지만 않으면 문제는 없다.

 

스마트 키보드와 궁합이 좋다.

볼륨 조절, 이어폰 단자 등등이 뚫려 있어 사용에 문제가 없다.

제품 자체의 만듦새는 좋다.

 

내구성에 의심이 든다.

안내문 내용대로 PatchWorks 홈페이지에 가보니.

6개월 안에 동일 제품 재구매시 50% 할인이 된다고 한다.

제품이 마음에 들어 재구매를 잠깐 고려했으나.

또 일주일만에 파손이 되면 화가 많이 날 것 같아.

나를 위해 다른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총평.

찾아보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직구를 하자.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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