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 5. 센서 (2).

2018. 7. 23. 21:19전자제품

먼저 포스트에. (아래)

스마트홈 - 3. 방향 및 센서. (1)

이어서...




센서에 대한 일문일답. (2)

센서 선택 시 고려 사항은?

1. 신뢰도를 확인한다.

측정 환경(구조물)에 따라 다르지만.

신뢰도가 낮다는 의견이 많으면 무조건 제외시켰다.

주의할 점은.

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없는 공식 센서와 다르게.

(하드웨어 변경에 따른 리뉴얼 제품 특성은 제외하자.)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연결 끊김 등의 여러 이슈가 생겼고.

근에서야.

미커넥트로 해결된 샤오미 센서 같은.

비공식 제품은.

시기에 따라 내용이 바뀌니.

최근 리뷰를 봐야만 한다.



2. Zigbee, Z-Wave 프토토콜을 확인한다.

지금은 신경 쓰지 않지만.

리피터가 적었던 초기에는.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 상태를 확인한 후.

내 환경에 맞는 방식을 선택했다.



3. 가격을 본다.

비싼 센서는 반드시 돈값을 한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가격 한도에서...



4. 부착 방식을 확인한다.

나처럼 도배지 뜯어먹기 싫으면.

꼭 알아둬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


설치 위치에 벽지가 있다면.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브라켓이 있는 제품을. (아래)

Nest Protect 2세대를 지르다. - 1. 개봉.

선택해야만 하며.

설치 위치에 벽지가 없다면.

양면테이프가 편하다.

만약.

벽지 밑이 석고보드가 아닌 시멘트라면...



5. 크기를 확인한다.

예쁜 센서를 못 봐서.

크지만 않으면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다.

센서 중.

Netatmo Weather Station 추가 모듈이. (아래)

스마트 비바리움 - 19. 온습도 센서 및 스팟(SPOT) 세팅 (3) 및 모션 재배치.

그나마 괜찮은 디자인이지만.

크다.



참고1.

Z-Wave는 나라마다 주파수가 다르니.

허브 호환성을 확인해라.


참고2.

브라켓을 설치한 센서는.

고장을 대비해.

1~2개 정도 여분을 두는 것이 좋다.




양면테이프 부착력으로 충분한가?

무거운 센서도. (아래)

2주방 사고 방지 - 2. 화재 감지기 설치 및 자동화. (끝)

잘 붙어있을 정도로.

괜찮은 부착력을 보여주지만.

주의사항이 있다.


처음에는.

부착만 잘 되면. (아래)

소화기와 초강력 양면 테이프를 지르다.

좋은 양면테이프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더라.

부착력이 강한 테이프를 넓게 붙이면.

센서를 이동시킬 때.

도배지는 물론.

필름, 시트지, 페인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마감이.

뜯어지거나.

제거 과정에서 센서가 파손되고.

부착력이 약하면.

센서가 떨어지며 고장 나.

새로 센서를 주문해야만 하니.

상황에 맞는 테이프를 선택해. (아래)

부착해야만 한다.




센서는 어디에 설치하는가?

이건 구성원의 행동 패턴이나.

세팅하는 자의 의도, 성향에 따라 달라.

정답이 없다.


다만.

제품에 따라 감지 범위가 다르고.

(같은 모션 센서라도 측정 범위가 다른 경우가 있다.)

생각했던 구성원의 행동 패턴이 다를 수 있기에.

테이프 등으로 가설치 및. (아래)

(이 과정에서 센서 몇 개 해 먹었다.)

GOCONTROL Essential Z-Wave Home Security를 지르다. - 3. 구역별 세분화 세팅 시작. (끝)

자동화까지 세팅해서.

며칠 동안 살펴본 후.

고정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센서를 화장실같이 습도가 높은 곳에 설치해도 괜찮나?

고장 나면 버릴 생각으로.

습도가 높은.

두 개의.

화장실과. (아래)

화장실 재실 센서 세팅 - 2. 거실. (2)

사육장에. (아래)

스마트 비바리움 - 16. 모션 센서 세팅 및 도어 센서 재설치.

설치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아직은 문제없다.


참고.

먼저 포스트의.

스마트싱스 카페(링크) 모임에서 처음 봤는데.

햇볕에 반복 노출되면.

터지는 일도 있으니. (아래)

직사광선은 피해라.




센서 배터리 관리가 귀찮지 않은가?

잔여 배터리가 1%로 떨어지면.

(배터리 1% 경고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알림이 오고.

앱을 보지 않아도.

자동화에 익숙해진 상태면.

사용자는 센서 이상을.

바로 알 수 있어.

(꼬맹이가 얘기해줘서 알 때도 있다.)

매일 앱을 열어.

배터리 잔여량을 따로 체크할 필요는 없다.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되는가?

대부분은.

Wifi와 Zigbee는 1년, Z-Wave는 2년이 지나서 교체했으나.

가끔.

예상보다 일찍 배터리가 소모되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일지도 모른다.)

양면테이프처럼.

아래 사진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예비 배터리를. (아래)

갖춰.

언제든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아래)

좋다.




집에 아이들만 있을 때 배터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조건을 센서 하나로만 설정한.

자동화 세팅에서.

발생하는 문제며.

나는 이 문제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다.




어떻게 대비한다는 것인가?

복도 조명 자동화를 예로 들면.

어두울 때.

복도 모션 센서뿐 아니라.

현관, 복도 끝에 있는 모션 센서나.

현관문, 중문의 도어 센서를 트리거로.

'미리' 켜지게 만들어.

하나의 센서에 의존하지 않게 설정했다.

켜지기만 하면.

자동 조명 OFF 조건을 만족하기 힘들기에.

(어른이 있을 때 10분 동안 동작이 없어야 꺼진다면.)

(꼬맹이들만 있을 때는 60분이다.)

모든 센서가 살아있을 때보다.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


참고.

나중에 자동화 포스팅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모션이 Active된 상태로 배터리가 없어지면.

자동화 모드에서 수동으로 OFF시키더라도.

'Motion is active'냐.

'Motion change to active'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만약 오랜 시간 동안 출장이나 여행으로.

자동화와 관계된 모든 센서의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나?

센서를.

보안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질문 내용이.

늘 강조하던.

비자동화 모드와. (아래)

Logitech Pop Home Switch를 지르다. - 5. 활용 (2) – 모드 변경과 음성 노티.

어떤 상황(스마트싱스 허브가 고장 났을 때라도)에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야만 하는 이유다.




센서에 포함된 온도 정보를 활용하나?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나는.

하나의 센서에 의존하는 것보다.

같은 구역에 있는 모든 센서를 포함한.

Any, All, Average등과 같은 조건을 선호하기에.

대부분 사용한다.




센서 단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장점이 더 많지만.

부정적인 내용 위주로 말한 이유는.

불편함을 감수, 각오하고 사용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생각하고 세팅하라는 의미다.




총평.

센서 좋아하는데.

내가 읽어봐도 안티 센서 사용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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