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탬 카운터 센서를 지르다. - 신제품.

2016. 9. 5. 16:29전자제품

보탬 스위치 커버를 교체하자.

내가 보기에는 검정색 커버도 괜찮은데.

미적 감각이 아예 없는 나보다는.

흰색을 좋아하는 아내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검정색 커버. (아래)

커버를 벗긴 후. (아래)

밀면 끝이다. (아래)



신제품 보탬 카운터 센서를 지르다.

안방 화장실 공사 완료 후에 카운터 설치를 하려했는데.

나를 포함한 모든 가족들이 불을 켜놓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

추가로 주문했다.

("많다"보다는 무조건이 정확한 표현이다.)


가정용으로 신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예전에 구입한 제품과의 차이는 크게 세 가지다. (아래)


이사 준비 - 센서등 설치 및 실험 3-2 (보탬 무선 카운터 센서로 종결)


1. 기존 제품은 165000원 신제품은 88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2. 기존 제품은 상업용으로 계속 출시가 되며 커버가 검정색,

   신제품은 가정용으로 흰색이며 나머지 외관은 동일하다.

3. 기존 제품은 50명, 신제품은 3명까지 카운팅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가격 차이가 커서 속이 쓰렸지만.

추가 구입비가 예상 가격의 절반이라 기쁜 마음으로 구입했다.



박스는 예전과 똑같다. (아래)

커버는 흰색. (아래)

동일한 내용물. (아래)



결선 후. (아래)


작동 확인. (아래)


환풍기 지연 OFF 설정. (아래)



30초 지연 OFF로 설정해서 전등을 꺼도 환풍기는 작동한다. (아래)



센서 설치 완료. (아래)







후기.

1. 센서의 좌우가 구분되어 있는 이유가 있다.

위치가 정해져있는 이유를 보탬에서 들었지만.

전문 용어가 많아 기억하기 힘들었는데.

댓글 내용 중 쉽게 설명한 글이 있어 스샷을 올린다. (아래)



2. 88000원이면 내가 찾은 카운터 센서 쪽에서는 제일 저렴한 편이다.


3. IFTTT라도 지원하지 않아 아쉽다.


4. 업그레이드를 한 제품보다 새로 구입한 제품이 더 빠른 느낌이다.






총평.

많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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