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 3-1. 엘레베이터 보양 및 1차 철거.

2016. 7. 1. 15:52이것저것

(반)셀프 인테리어 시작.

우리가 상상하고 준비하고 선택한 재료와 자료로.

기술자분들과 상의를 하며.

매일 집이 바뀌는 모습을 보는 일은 아주 즐겁고 유쾌한.

과정이었다.




엘레베이터 보양.

공사 기간 중.

엘레베이터 파손을 대비해.

보양 후 공사 안내문을 부착했다.


내가 잠시 직장에 갔다온 사이 아내가 해놨더라.

(동네 꼬맹이들이 테이프를 자꾸 떼서 큰 공사가 있는 날은 테이프를 가지고 다녔다.)




1차 철거.

꼬맹이들 놀이방과 침실은 제외.

붙박이장 90퍼센트 이상 철거.

전실, 2주방을 포함한 모든 전등 철거.



전실과 현관 철거.

붙박이장, 방화문 철거.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서재 철거.

단열에 최대한 신경쓰며 유일하게 확장한 곳이다.

주방과 함께 가족 모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방이다.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복도 철거.

딱 떨어지는 문선과 미닫이 문을 달기 위해 화장실, 방 3개의 문을 철거했다.

(철거 아저씨들이 다 부시고 싶어해서 아내가 달래느라 애쓰더라.)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거실 철거.

천장은 무너질 수가 있어 목공 때 철거하기로 했다.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주방 철거.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공간이라 다 부쉈다.

식기 세척기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 같은 빌트인 식기 세척기를 득템했다.

(철거 아저씨가 이것도 부실려고 해서 간신히 살렸다.)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3차 철거에서 벽에 남아있는 타일도 다 처리했다.




거실 화장실 철거.

안방 화장실의 반도 안 되는 크기를 가진.

아담한 사이즈다.

안방 화장실에 욕조를 설치하기로 하고 다 부쉈다.

(젠다이는 타일 사장님과 상의해서 살리기로 결정했다.)

철거 전. (위)

철거 후. (위)




안방 철거.

40인치 티비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티비 다이가 있다.

벽에 있는 왼쪽 붙박이장 빼고 다 부쉈다.

철거 전. (위)


철거 후.

사진 없다.




안방 화장실 철거.

철거 전. (위)


방수층 파손의 우려가 있어 타일 업체에서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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