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TV Stick with Voice Remote를 지르다.

2016. 8. 29. 20:16전자제품

음성 명령으로 불을 끄자.

22시 30분부터 Night Mode로 진입하기 전까지.

모션 센서로 작동하는 조명의 ON 상태가.

20분을 유지하는 방(HAPPY ROOM)이 있다.

(보통은 2~5분 정도로 설정이 되어 있다.)

3분은 그냥 둬도 20분 동안 켜지는 방은 전기가 아깝다.

(아래 SHR 참고.)


상황에 따라 수동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1. 스위치.

방에서 나갈 때 생각이 나면 사용.

가장 선호하지만 뒤늦게 생각나면 귀찮다.

스위치도 주등만 해결될 뿐 필립스 휴는 아직 버튼 없다.


2. 앱.

스마트폰을 찾아 앱 실행 후 원하는 방을 선택. OFF버튼 터치.

제일 귀찮음.


3. 음성 명령.

확인하기가 번거롭다.



요즘은.

Voice Training, 공유기 교체 후 빨라지고 정확해진.

에코의 음성 명령을 사용한는 편이다.



참고1.

Night Mode는 22시30분 이후 집에 어른이 있는 상태에서.

안방을 제외한 모든 구역의 동작이 30분 동안 감지가 되지 않으면.

안방을 제외한 모든 방에서 ON 상태인 주조명, 휴, 스마트 플러그가 OFF가 된 후.

기존의 스마트앱스가 아닌 새로운 스마트앱스를 따라.

모션 센서에 의해 조도 10%, 2분간 ON으로 작동을 한다.


참고2.

스마트앱스의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네이밍 규칙을 만들었다.

"조명의 종류+공간+1~5단계로 나누어진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SHR1은 Sub (간접조명) Happy Room (해피룸) 1 (22:30~일출까지)를 의미하고.

MLR2는 Main (주조명) Living Room (거실) 2 (일출~일출+50분)을 의미한다.


20분간 SHR5에서 정해놓은 색상과 조도 30%로 모션 센서에 의해 ON. (아래)

3분간 SDR5에서 정해놓은 색상과 조도로 모션 센서에 의해 ON. (아래)


참고3.

주방과는 다르게 작은 손동작과 눈만 움직이는 해피룸의 경우.

5분으로 설정하면 꺼지는 경우가 잦아.

20분으로 늘려봤는데 약간 과한 느낌이라.

추가 모션 센서를 구입해서 해결할 예정이다.




"OK"를 들어야하는 음성 명령의 한계.

에코 옆을 지나가며 명령을 내린 후.

에코의 "OK" 피드백을 듣지 못 하고 방으로 들어갈 경우가 문제다.


명령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나오거나 스마트싱스 앱을 열거나하는 등의.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부분은 그냥 두지만 아내에게 걸리면 미안하다.)


접근성 강화란 명목으로 에코닷과 리모컨을 구입했는데. (아래)

아마존 에코 리모컨 (Amazon Echo Remote)을 지르고 사용해보다.+ 에코닷 (Echo Dot)의 필요성

"OK" 피드백을 방에서 듣기 위해서는.

에코닷의 음량을 식구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올려야 한다.




2nd Fire TV Stick을 지르다.

실시간 TV 시청은 안 하지만.

자기 전에 다큐 한 편 또는 미드, 영드를 즐기는 편이다.

그 동안은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 TV의 DLNA를 이용했으나 몇 가지 단점과.

음성 명령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Fire TV를 지를까 고민 중.

프라임데이 때 Fire TV Stick이 거부할 수 없는 가격으로 나와서 바로 질렀다.




박스.

별 것 없다. (아래)




Fire TV Stick.

크기가 작아 TV 뒤에 숨겨놓기 딱이다. (아래)

리모컨에 알렉사를 위한 마이크 버튼. (아래)




설명서.




세팅.

1.

화면에 나오는 순서대로 세팅을 끝내면 Alexa 앱에 2nd Fire TV Stick이 나온다. (아래)

(TV, Fire TV 등이 연결된 위모 스위치가 꺼진 상태라 Online이 아니다.)


2.

시간은 아마존 에코와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시간이 필요한 일은 없었다. (아래)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지름 - 한국 시간 설정


3.

스마트폰에 Apps2Fire 설치를 한 후.

Setup에 나온대로 Fire TV의 Setting 설정 및 IP 입력, SAVE를 했다. (아래)

(설명이 아주 자세히 되어 있어서 편했다.)


LOCAL APPS로 가 KODI 선택 후 INSTALL.

FIRE TV STICK의 앱에 들어가 KODI 설치 확인. (아래)

다른 디바이스에서와 같이 한글 폰트 설정, 스크립트 설정 후 마무리.




후기.

1. 4K가 아니라 아쉽지만 1080P는 무리없이 돌린다.



2. 스틱 PC보다 더 싸면서 더 편하다. (아래)

지른 Stick PC를 FHD HTPC로 사용하다.



3. 앱을 구매하면 에어플레이 미러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차후에 시도해볼 예정이다.



4. 지역 제한 때문에 안 되는 컨텐츠가 많다.

되는 것들은 꼬맹이들 영어 공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5. 음성 명령 실행시 반응이 에코, 에코닷에 비해 1초 정도 느리다.

당연한 말이지만 에코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KODI로 영화를 보다가도 음성 명령이 가능하고 피드백을 보고 들을 수 있다.

에코닷과 연결된 리모컨은 현관으로 방출했다.



6. 가성비가 좋아 KODI 하나만 돌려도 본전은 뽑겠다.




총평.

5주 정도 사용을 해봤다.


티비를 켰을 때의 음성 명령은 편하지만.

티비를 껐을 때는 그냥 리모컨만 들고 음성 명령을 내려야하는데.

이 과정이 예전보다 더 답답하다.

(예전에는 거실에서 띠링같은 알림음이라도 작게 들렸다.)


그냥 KODI 머신으로만 만족하며 사용 중 이며.

귀찮은 전원 OFF 문제는 Virtual Device를 통해 해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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